나 좀 이상한 생각을 갖고있음 ㅠ (긴글주의..속풀이주의..) 걍 일반고 다니는데 이 동네에서 좀 그나마 빡신곳 와가지고 1학년 내신 말아먹고(주요과목들 3~5등급...) 걍 맨날 반 친구들 보면서 공부 계속 열심히 하는거 보고 현타오고 공부도 안되고 다른 내신따기쉬운 고등학교 간애들은 나보다 공부 못했던 애들도 2등급은 받고있고 ㅋㅋ... 여기 왜왔는지도 모르겠어 날 너무 몰랐던건가 중학교때 전교권에서 놀던게 그게 맞는거였나 생각든다.. 수시는 나랑 너무안맞는거같아 영어 지문 외우는거 내가 젤 하는데.. 수능은 짜여진 틀이있잖아 문제유형도 다 있고! 범위는 좀 넓긴하지만 이과면 국 영 수 과 한 만 공부하면 되고 시간도 아직 많이 남아있고 영어는 절대평가 됬구 하면 되는거 아니야 ㅠㅠㅠ?? 재수생쁠러스에 수시로 다빠져서 등급받기 어려운거도 다알긴한데 내가 수능을 만만하게 보는거같...긴함 물론 살면서 수시는 포기하진 않을거야 근데 2학년도 이렇게 3~4등급에서 노느니 수시 원서 쓰지말고 3학년되서 수능보는게 날까..이런 생각이 들어 물론 학교쌤들도 다 말리지 수시로 95프로가 간다구... 아근데 어떡해 수시 망했는데ㅜㅡㅜㅜㅜㅜㅜㅜ 시험싫어.....ㅓㅓㅓ 나 이관데 수학푸는거 좋아하고 풀어서 맞추는거 쾌감들고 과학도 진짜 좋아해서 이과온거고 지구과학이랑 화학도 좋고 흥미롭고 좋아하는데 왜 이러고있는지도 모르겠다 배우는거만 좋고 시험시러 큐ㅠㅜㅜ 시험기간이라 그런가 별생각 다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