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자퇴

고1인데 학교 적응 아직도 못해서 힘들다ㅠ 두통도 생기고 같이 다니는 친구들도 차라리 스트레스 받지말고 자퇴하라고 오히려 더 부추긴다ㅋㅋ 왜 다니는지 모르겠고 시간낭비 같아서 자퇴하고 검정고시보고 합격한다면 자격증들 따고 싶은데 부모님이 절대 안된다고 자퇴할거면 집나가라고 그러네 ㅎ 다들 설득 어떻게 했어?

[익인1]

늦게봣지만 나는 설득 실패한사람이긴하지만 나는 자퇴하고싶었던이유 / 장점 / 단점과 그걸 해결하기위한 나의 노력(예를들어서 친구관계가 소홀해진다 하면 나랑 거의 7년째인 친구들은 자퇴한다고 멀어질사이가 아니고 어짜피 1~2년 얕은친구들은 내가 학교를 다녀도 나중되면 연락할일없다 이러케) 해서 에이포용지 3장분량으로 작성해서 엄마한테 줬어 하지만 실패 ㅎ... 내가 고1후반 그 검고 2학년때 볼수있어서 수능 2학년때 볼수있는 딱 커트라인때 엄마 설득했엇어서 나는 진짜 초반에 자퇴할걸 하고 생각중이였어 일단 공부든 자격증이든 나는 정시 할려고 자퇴생각했는데 나는 그 30분 단위로 나눠서 월화수목금 공부시간계획도 다짜고 그랬었엉 그러면서 내가 자퇴하는게 진짜 맞나 생각도해보고 내가 자퇴하고나서 뭐하지 하구 계획없이 안있어도 되니까! 검정고시도 진짜 쉬워서 걱정없다구 부모님께 설득드려봐

[글쓴이]

헉 조언 너무 고마워ㅠㅠ 부모님께 잘 설득해볼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