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오니까 현역때 생각나네
저 지금 내신이 어떤데 지금 며칠이 남았는데 이런거 따지고 물어보다가 수시 6광탈에 정시는 생전 처음 받아보는 점수로 재수했어
물론 여기있는 익들을 저주하는 것도 아니고 너희가 그렇게 될 것이라는 것도 절대 아니야
재수해보니까 그제야 알겠더라 엄청나게 열심히하고 원래 잘하는 현역들 아니면 웬만한 n수생 이기기 힘들어
너희 졸업사진 찍고 마음 괜히 싱숭생숭할 때 n수생들은 쉬지않고 공부해
정권이 바뀌어서 그런거 수시얘기가 좀 나오는데 수시는 운빨이라는 말밖에 해줄 말이 없다
한양대 떨어지고 서울대 떨어지는 애도 봤고 내신 스펙 진짜 짱짱한데 6광탈하고 재수하는 친구도 봤어
조금 있으면 더 더워지고 방학 끝나면 자소서 쓰느라 마음이 더 붕 뜨겠지
괜히 자소서 쓰다보면 내가 이렇게 글을 잘썼나? 이런생각까지 들면서 넣어보지도 않고 아니 넣고나서도 괜히 붙은 것 같아서 공부는 더 안하는거지
내가 그 행운의 주인공일거야 라는 생각 대신 혹시...라는 생각을 가지고 미친듯이 공부했으면 좋겠다.
노력해서 안되는건 학원탓 담임탓 학교탓 뭐든지 할 수 있지만 내가 노력 안해서 실패한건 내 탓밖에 못해서 더 괴로운거야
재수 힘들어 익들은 꼭 한번에 가자 괜히 들락날락하면서 시간 허비하지 말고 어여가서 공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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