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_study/37690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전체 게시물 알림
대학원 진로 고민 아르바이트 취미/계발 자격증 특례 유학 임용 문제풀이 수능 예체능 특목고 특성화 외국어 편입 공무원시험 어학자격증 고등학생 잡담 중학생 대학생 자퇴 재수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03
자퇴하고 어떤 거 했어?
대표 사진
익인1
혼자 아침에 영화보고 독서실가서 노트북으로 영화보고 집에서 뒹굴뒹굴도 해보고 친구들만나고
8년 전
대표 사진
익인2
난 지금은 복학햇지만 자퇴한거 후회안해
8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혹시 복학한 이유가 뭔지 알려줄 수 있을까? 지금 학교가 너무 지옥이라서 등교거부 하고 있고 부모님 보기도 너무 미안하고...
8년 전
대표 사진
익인3
헐 잠시만 길게 말해줄게
8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고마워!!!
8년 전
대표 사진
익인4
나는 자퇴한이유가 친구문제는 아니고 성적이 안나오니까 다닐이유가 없더라고 중학교때 전교권에서 벗어나본적이 없었는데 고등학교때 성적이 안나와서 충격먹었지 그래서 걍 자퇴하고 수능공부하려고 했어. 어쨌든 나도 먹고살아야하니까. 근데 역시나 혼자 공부하니까 공부가 안되더라고 그래서 솔직히 자퇴하고 나서 무기력하기도 했지만 나는 알바다니면서 나름 열심히 살았었어. 그리고 새학기가 됐는데 진짜 이러다가 대학못가고 인생망치고서 후회하는게 아닐까 싶어서 다시 복학하기로 했어. 지금은 내신따기 쉬운 학교와서 학교 생활도 잘하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나는 그래서 후회는 안해. 자퇴한게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일이라고 말할수있어.
근데 너익이 만약 정확한 목표가 없다면 자퇴하고 그냥 방황하고 시간낭비만 하는걸수도있어. 진짜 왜 자퇴하고싶은지 정확하게 이유를 생각해야돼. 나는 학기초부터 꾸준히 부모님 설득했고 9개월만에 허락받아냈어. 그냥 단지 친구랑 안맞고 학교생활이 안맞는거라면 너 익이 자퇴하고 뭘 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놓고 실천해야돼. 검정고시를 보던가 아님 다른학교로 복학하던가 둘중에 하나는 꼭 생각해둬야하고. 너익이 왜 자퇴하고싶은지 물어봐도 될까?

8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당연히 물어봐도 괜찮지 나는 일단 미용이 하고 싶어서 미용쪽으로 아예 방향도 확실하게 잡고 있어 근데 미용이 돈이 많이드는 분야 중 하나잖아 근데 학교에선 배우는 거 하나 없고 미용쪽 특성화 학교긴 하지만 일단 뭐 제대로 갖춘 게 하나도 없어 선생님들도 솔직히 그닥... 좀 그러신 분들이고 특성화 학교들 특징답게 일단 노는 애들이 되게 많아 학교 분위기도 그렇고 우리 학교로 취업설명회? 그런 거 오셨는데 학교에 취업시켜준 곳은 얼마 있지도 않았고 일단 심리적으로 되게 안 좋아진 거 같아 자존감도 낮아졌고 날바하면서 돈을 모으면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거 보탤 수는 있는데 학교가 늦게 끝나서 돈도 못 벌고 미용쪽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어 친구들이랑 관계도 별로고 자발적으로 아싸되려고 하는 것도 있고 내가 수업도 거의 안 듣고 잠만 자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이럴 거면 학비 들여가며 학교는 왜 다니나 생각이 들기도 했고 자퇴를 하면 검정고시랑 여러 자격증 취득 후 일본어 자격증도 따서 일본으로 유학을 갈까 생각 중이거든... 방향은 확실한데 부모님이 너무 반대도 하시고 등교거부도 하고 있으니까 학교를 가도 시선이 그닥 좋을 거 같진 않고 집에서도 눈치가 너무 보이고 학교를 나가면 내가 너무 힘들어서 안 좋은 생각도 수백 번은 하고 이런 게 너무 싫어서 자퇴하고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며 전공 살리고 싶어서 자퇴할 생각 중이야
8년 전
대표 사진
익인5
글쓴이에게
나는 진짜 너익 목표가 괜찮아서 자퇴해도 괜찮을것같아. 오히려 학교에서 이렇게 방치되면 될것도 없을것같고. 부모님 설득하려면 일단 딱 자리잡고 앉아서 이야기해야돼. 그래서 너익이 지금 나한테 말한거 정리해서 부모님께 말씀드려봐. 너익이 학교에 있어봤자 할수있는게 없다고 진짜 제대로 미용공부해보고싶다고 설득하는게 좋을듯...

8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5에게
저번에 한 번 말은 했는데 엄마가 학교에 대한 후회? 뭐라고 하지 내가 그때 잘했더라면 이게 크신 분이라서 저번에 말했는데 엄마가 울면서 너만큼은 나처럼 살지 말라고 하시고 그런 거 때문에 말을 못 꺼내겠어 등교거부도 가끔 집에 있는 거지 교복 입고 학교 간다고 하면서 중간에 빠지고 그런 거라...

8년 전
대표 사진
익인7
글쓴이에게
하....내가 너익 상황이면 진짜 절망스럽겠다 그래도 너익인생이니까 너익이 선택해야돼

8년 전
대표 사진
익인6
글쓴이에게
사실 학교를 꼭 나오는게 좋긴하지만 고등학교가 3년인데 그 3년을 낭비하는건 난 아니라고 생각해. 그래서 나도 자퇴한거고

8년 전
대표 사진
익인8
중3 4월에 자퇴했는데 중3 내내 놀고 고1 나이에 공부 다시 시작해서 고2 나이에 검고 보고 고등학교 입학하고 지금 재수생ㅎ... ㅎㅎ
8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헉 그러면 지금 대학교 다니고 있는 거야? 만약 대학생이면 검고 점수로 간거야?
8년 전
대표 사진
익인10
난 중3때 자퇴해서 중졸검고만ㅂ보고 고등학교 다시 다녔어..고졸검고보고 대학가려해도 검고점수 크게상관없을걸?? 인티말고 검고학원같은데 문의해봐!
8년 전
대표 사진
익인9
나 취업!!!!! 1년은 놀고 운동 좀 하고 하면서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알바시작해서 2년 보내고 검고 보고 지금 모아둔 돈으로 다시 노는 중!
8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헐 취업이구나 나도 취업하고 돈벌고 싶어서 하려는 것도 크거든 ㅠㅠ 혹시 취업할 때 자퇴한 사람이라고 안 좋게 보거나 그런 거 없었어?
8년 전
대표 사진
익인11
처음에 알바 전화할때는 자퇴라니까 염색 했냐, 귀 뚫었냐, 담배 피우냐 뭐 그런 거 물어보셨는데 내가 진짜 착하게 생긴 얼굴이라... 막상 면접가면 괜찮았어! 그리고 취업은 언니가 다리놔줘서 간 거라. 초반은 점 안좋게 보는데 이야기하면 얘가 놀고 그래서 그만둔게 아니고 그런 거 아시면 다들 챙겨주시는 분위기얌
8년 전
대표 사진
익인12
에구 그냥 꼰대 입장에서는 아무리 학교가 별로여도 그냥 다니면서 꿈준비 열심히 했음 좋겠다... 엄청 학교다니는게 괴로운게 아니라면은! 아무래도 혼자 하게되면 초반에 비해 의지력이 많이 떨어지거든... 그리고 학교에서 아무것도 배울게없어보이지만 사실 사회화과정도 무시못하고 그안에서 열심히 해서 꿈 이루면 좋겠어:)
8년 전
대표 사진
익인13
알바반년하고 1년반동안 백수짓하다가 대학왔어
8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선생님이 수업하면서 퇴근하고싶다고 자꾸 말하면
2:10 l 조회 8
고등학생 생윤VS사문
12.01 22:52 l 조회 53
유학 아이엘츠 교재ㅠㅠㅠ
11.26 17:52 l 조회 70
유학 아이엘츠 공부… ㅠㅠㅠ고민
11.26 17:14 l 조회 50
임용 내일 중등 임용 보는 사람들 모두 화이팅이야
11.21 23:45 l 조회 78
수능 숙대 문과과목으로 정보문헌학과 가려면
11.21 01:23 l 조회 95
수능 이 성적이면 간호학과 어느학교 갈 수 있어?1
11.20 18:40 l 조회 152
취미/계발 유용한 해외 웹사이트 공유
11.20 13:26 l 조회 98
대학원 다음주 금에 랩미팅발표해야하는데
11.19 19:29 l 조회 84
어학자격증 토익 기본 강의 들었는데 이제 기출풀면 되는건가.???
11.17 23:08 l 조회 81
공무원시험 이러면 공시 준비하는게 나을까??.. 3
11.16 19:51 l 조회 234
공무원시험 국가직 도전해보고 싶은데 시험이 5개월도 채 안 남았더라고4
11.14 21:53 l 조회 215
공무원시험 직접 경험해본 결과 공시 1년컷 할 수 있는 경우
11.14 21:45 l 조회 220
절친이 공부는 하고 싶은데 시작을 못하겠다는데 핑계아니야?
11.14 16:01 l 조회 94
대학원 컨택 없이 지원했다가 1차 합격했는데1
11.08 14:45 l 조회 186
수능 시험범위가 많고 추론형 시험이 아닌 개념형 시험 일수록 선천적인 지능이랑 상관없어
11.06 04:10 l 조회 157
유학 아이엘츠 시험 보고 옴ㄷㄷ
11.05 17:38 l 조회 126
공무원시험 1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재시생인데 커리 추천좀!
11.02 19:19 l 조회 142
수능 화작 vs 언매 뭐가 더 나을까요?6
10.30 22:41 l 조회 264
유학 영국문화원 아이엘츠 시험 후기. 또 이벤트
10.29 13:11 l 조회 140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