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형편이 좋은게 아니라서 거의 모든 걸 내 돈으로 부담해야해.
학교가 정~~~~말 마음에 안드는 것도 있고 지금 학과로 취업할 생각이 거의 없어 하기도 싫고..
반수가 고민되는 건 일단 시간+돈+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어. 가고 싶은 학교는 있지만 가고 싶은 학과가 없는 것도 문제고...
사실 시간만 많다면 반년 더 다녀서 여러 과목 들어보고 재수하고 싶지만 그럴만한 형편도 아니고 시간도 아까워서..
걱정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반수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인스티즈앱
친동생 결혼 불참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