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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64
그러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게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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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의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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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의지도 중요한데 나는 될거라는 긍정적 마인드. 지금 수능 100일 조금 넘게남은 시점에 현역이니 재수니 조금이라도 따지면 100% 못한다고 봐 나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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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는 너무 후회가 남아... 근데 재수를 한다고 크게 달라질 것 같지도 않아ㅋㅋㅋㅋ 내가 너무 한심하다 다시 태어나고 싶다고 했더니 다시 태어난 것처럼 살라는데 안 될 생각부터 하는 내가 너무 싫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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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미 지난일은 후회하지 말자 그때의 너는 그래도 최선을 다했고 너가한말처럼 진짜 다시태어난것처럼 지금 최선을다해서 살면 돼 마인드가 진짜 중요한게 내친구도 고딩때 공부 하나도 안하다가 원치않는 전문대에 원치않는 과 갔는데 대학다닐때부터 쭉 공부왜안했지 후회하다가 그생각접고 아직 젊으니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하자 마음먹은순간 바로 취직해서 잘 살고있어 공부가 다가 아닌거 맞아 근데 너익말고 지금 기적을바라는 공부하는 사람한테는 공부가 전부고 최선을 다해야할 일이라 생각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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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희망적으로 생각하고 싶은데 길진 않아도 살아온 시간이 있으니까 태도를 바꾸는 게 힘들다ㅠㅠ 진짜 하고 싶은 꿈이 생겼는데 그게 5개월쯤 전이고 그 꿈이 의사거든 근데 지금 내신도 3정도 나올 것 같고 모고는 계속 비슷한 선에서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는데 진짜 맘 잡고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은 했는데 지금 기말 끝나고 나서 수능이 끝난 것처럼 놀게 돼 공부가 하기 싫은데 해야하니까 맘만 무겁고 수시 때문에 알아보고 있으니까 덕질하느라 고등학교 와서 흘려보낸 시간이 너무너무 아깝더라 모고라도 가망이 보이면 싶은데 총점이 400을 못 넘고ㅋㅋㅋㅋㅋㅋ 어디서부터 손을 대고 어디서부터 고쳐나가야할지 너무 막막하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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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에게
아 미안 이미 수능 끝난줄 알았어 내 태도 바꾸는거 정말 힘들지 쉬운거 아닌거 알아 어렵기때문에 기적이란 말이 손에 꼽을만큼 없는거고 근데 알아둬야할건 너가 지금 아무리 나태하고 의지가 없어도 수험생때 나에 비하면 열심히 사는거 라는거야 나도 아이돌 덕질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고 드라마 안보는거 없이 다 챙겨보고 그랬어 그래도 나를 조금씩 바꿔가자 내일부터. 예를들면 원래 하루에 폰을 세시간 만지던걸 내일은 두시간만 만진다던지 하는거야 그리고 생각도 조금씩 바꿔가 난 내년에 의대를 다니고있는 학생이라고. 쉬운거같으면서 제일 어려운거야 근데 넌 할수있어 왜냐면 내가 했으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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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글쓴이에게
조언해줘서 고마워ㅠㅠㅠㅠ 진짜 공부하는 자체보다 마음 잡는 게 더 힘든 것 같아... 특히 지금은 다 예민하고 현타 느끼니까 내 얘기를 성심성의껏 들어주고 같이 머리 맞대면서 답을 찾아갈 사람이 없기도 하고... 저 쓰나 혹시 괜찮다면 잠 어떻게 관리했는지 알 수 있을까? 나 잠을 너무 못 이기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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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잠도 내가 더 못이겼을 거라고 장담할수있어 나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만약 너가 서울대를 희망하면 아침에 알람듣고 아 지금 여기서 깨면 난 서울대를 100%붙는다 라고 생각해봐 그러니까 누가 너한테 제안을 한거지 수능전까지 매일매일 정한시간에 일어나면 반드시 서울대를 합격시켜주겠다 이렇게. 그럼 진짜 눈이 떠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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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글쓴이에게
아 헐 그거 좋은 것 같아 일단 진짜 뭐라도 해봐야겠다 어째 수능이 다가올수록 안 하는 것 같아 200일 160일 이렇게 남았을 땐 오히려 이 정도면 뒤집을 수 있다 생각하면서 했는데 120일쯤 남으니까 뭔가 안 될 것 같고 불안하고 그래서 집중도 더 안 되고 뭔가 현실을 마주하고 싶지 않아서 공부를 하기가 싫은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최선을 다해야 그 후에 결정을 할 수 있을 텐데 지금 진짜 이도저도 아니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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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수능끝나고 120일전으로 보내준다그러면 사람들 감사합니다 절을하고 그때부터 미친듯이하겠지 수능끝난후엔 자신들도 알거야 120일은 기적을 일으키기 충분한 시간이라는거. 다만 그걸 수능끝나고 깨닫는게 너무 안타까운거지 뭐 내가 아침에 일어나는법 써준거 잘 활용해봐 만약 저게 가상이아니고 진짜 누가 너한테 제안한거면 하루도 안빼먹고 꼬박꼬박 제때 일어날거잖아? 너는 할수있어 못하는거 절대 아니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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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글쓴이에게
고마워 진짜ㅠㅠㅠㅠ 할 수 있다는 말 너무 오랜만이다 나는 해야 한다는 말은 들은 기억밖에 안 났었는데. 고마워 정말 지금부터라도 후회 안 남게 해 볼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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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에게
내 조언으로 너가 너자신에대해 조금 더 믿을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한말 잊지말고 잘 새겨듣길 바래 120일 뒤에 웃고있는 너익이 되길! 넌 내년에 의대를 다니고있는 학생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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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제목처럼 기적을 만들어 보고싶다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자꾸만 조급해진다...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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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조급해 하지마 너가 사고싶은걸 택배로 샀는데 120일후에 도착한다고 하면 엄청 화낼거잖아 너무 늦게온다고 수능도 똑같아 이런마인드를 가져 너가 하고싶은 일들, 너가 이루고싶은 성적이 저 택배라고 생각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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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난 간절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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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쓰니야 쓰니가 댓글 하나하나 읽어봤는데 진짜 큰 힘이 된다ㅠㅠㅠ 나는 현역 정시생인데 올해 재수생들이 진짜 많다고들어서 매일매일 걱정이 너무 컸는데ㅠㅠㅠ 쓰니 글 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보자고 다짐했다! 고마워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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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위로가 많이 된다 이런 글 써줘서 너무 고마워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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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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