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안녕! 난 지금 달걀에서 탈출한지 5개월이 되어가고 있는 외고에 간 병아리?야! 만약 지금 어디에 가야할지 고민하고 있으면 진짜 외고 꼭 와ㅠㅠㅠㅠ 아님 외고가 이니여도 좋으니까 그냥 특목고 와ㅜㅜㅜ 진짜 너무 좋더라고 난 솔직하게 말하면 외고와서 공부는 그렇게 잘하지도 못해. 오히려 못하는 편에 속하는데 그냥 삶이 너무 즐거워. 우리는 기숙해서 룸메가 있는데 같이 잠자기 전에 얘기하는 것도 즐겁고 밤까지 친구들이랑 보는 것도 즐겁고 수행평가 하는 것도 진짜 즐거워. 우리는 단편소설로 연극했었는데 그것도 하는 도중 계속계속 너무 즐거웠어. 그리고 동아리도 진짜 자신이 원하는 분야는 거의 있는 것 같고 논문쓰기, 소논문 대회, 디베이트 하는것도 처음엔 부담이었는데 사회적 이슈로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는 것도 좋아♥ 혹시 고민하고 있다면 입학설명회를 한 번 가봐, 나 고민하다가 그거 보고 너무 멋있어서 바로 꿈을 길렀던 것 같아. 그리고 진짜 선생님들깨서 특목고가면 공부하는 것이 즐겁다라고 하시는데 진짜 즐거워. 혹시라도 질문할거! 궁금한 점 있으면 꼭 물어봐;) 작년의 나 생각나서 꼭 도와주고 싶어;) ☆그렇다고 일반고는 정말 안좋고 가지말아야하는 곳 이런식으로 하는 것은 아니야ㅠㅠ 난 일반고를 못 가봐서 잘 모르지만 난 내 경험이 너무 좋아서 꼭 오라고 하는 거야..! 혹시라도 블편하게 생각되면 미안해ㅜ 그리고 난 아마 안될꺼야 이렇게 생각해서 다른 길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지만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 헷 나도 너무 불안했는데 생각보다 면접 보는것도 괜찮았던 것 같고 와서 너무 좋은 츠억을 갖고 가는 것 같거든.. ㅎㅎ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