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한 익들아

그 전 학교애들이 연락하면 별로야?

[익인1]

ㄴㄴ난 너무 좋았어

[글쓴이]

근데 내친구는 내가 연락했는데 왜 답장을 안해줄까.. 4월말에 문자보냈는데 씹고.. 어제 할말있다고 전허ㅏ해달라고 아니면 이거보면 답장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안하고.. 카톡 상메랑 프사 배사 다 바뀌는데... 서운해.. 나는 잃고싶지않은 친구인데 그 친구는 그게 아닌거같고..

[익인2]

자퇴 하면서 인간관계 리셋 하고 싶었나..

[글쓴이]

그런걸까.. 내가 이친구를 포기해야하는걸까.. 근데 이친구가 가끔 내꿈에 나와.. 우리학교로 돌아오는 꿈도 꿨었고 나랑 노는꿈도 꿧었고.. 많이 보고싶고 꿈에서 걔를 본 나는 걜 보고 울고있더라 항상.. 너무 보고싶었던 존재여서.. 근데 또 이애가 자퇴 하고 바로는 연락 해줬었거든 근데 지금은 또 안받네..

[익인3]

그 친구에게 쓰니같은 친구가 있어서 난 너무 부럽다..
내가 그 친구가 아니니 기분 궁예는 섣불리 못 하겠는데
나 같은 경우는 그렇게 연락해주는 친구가 너무 고마웠어ㅜㅜ
친구랑 잘 해결 되길 바랄게 주말 잘 보내!

[글쓴이]

3에게
고마워ㅎㅎㅎ 익도 주말 잘보내..ㅎㅎ

[익인4]

나도 그런 적 있었는데 그 사람에 대해 뭐가 있어서는 아니고 누구한테 연락하는 거나 인간관계를 이어나가는 거에 대해서 잠깐 힘듦이나 무서움을 느껴서 그랬어 지금은 예전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연락도 자주 하면서 지내구! 그니까 음 그 친구도 나 같은 경우일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해서 댓글 달아 봤어 ㅜㅜ

[글쓴이]

아 그럴수도있겠구나.. 근데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은 왜 연락 안해주는거지.. 서운함만 는다..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