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그때의 나처럼 고민하는 중학생들 있을까봐 한번 글 올려봐 ! ! 일단 우리 학교는 특성화고에 속하는데 학급의 반이 인문계 반이 전문계야 중학교때 내신 낮은 애들이 주로 가기 때문에 선배들 보면 상위권 몇명이 그냥 내신 독점해가는 경우였어 그래서 나도 그거 보고 일부러 이 학교 온건데 나처럼 생각한 애들이 꽤 많아서 내가 이학교 지원했을때는 7등으로 들어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편히 내신 따려고 들어왔는데 전혀 .. 전혀 아니었음 다른학교보다 공뷰하는 양이 좀 적긴 했는데 진짜 너무 치열했음 진짜 누가 우리학교보고 내신따기 쉽잖아 ~ 할때마다 그럼 니가 와서 해봐 ㅎㅎ .. 이렇게 말해주고 싶을 정도로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막 분위기에 휩쓸리네 이런 얘기 많았는데 진짜 분위기 휩쓸리기 쉬운 애들은 위험할거 같음 사실 나도 중학교때 엄청 휩쓸리고 다녀서 걱정했는데 나도 좀 철들었는짘ㅋㅋㅋㅌㅌㅋㅌㅌㅋㅋㅋㅋㅋ 딱히 휩쓸리진 않는거 같아 물론 내 생각에 ... 아 그리고 진짜 중학교때 안하다가 우리학교와서 열심히 하는 애들 진짜 많아 딴 학교 애들은 막 우리학교가서 니가 그정도 하는거라고 하지만 그러면 본인도 우리학교 오지 그랬냐 ㅎㅎ ,, 할튼 난우리학교에 너무 만족하고 좋아 열심히 할 생각이면 하향지원도 괜찮은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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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고 영향력이 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