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여고 : 집에서 버스타고 10~20분 (기숙사 성적순) 전교생 300명이고 내신 따기 진짜 어렵대(내신<모고 할 때도 있대..) 기싸움도 종 종 있는 편이고 여기 공부 잘 하는 특별반이 있는데 (전교 20~30) 학원 쌤들이 말하기를 여기 들어가면 빡시게 굴려서 진짜 죽을 지도 모른다는데 논술도 가르쳐주고 생기부 빵빵 수학과학 경시대회 다 데리고 가준대.. 이 반이 아니면 잘 챙겨주지도 않는대... 대학성적은 꽤 좋은 편이야 분위기는 대체로 공분대 여기서도 놀 사람은 다들 논대..
두번째 남녀공학 신설고 : 집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 기숙사 성적 순) 1학년 땐 남녀분반 250명 (2학년 때부턴 이과문과로 나눠서 남녀 혼반인거 같은데 우리 때는 문이과 통합이라서 잘 모르겠어 ) 내신 따기 진짜 쉽대 ( 시험에 나오는 거 다 찝어준대) 분위기 안좋고 (작년에는 심지어 공고 떨어진 분도 합격 시켜줬대 그런데 이번에는 내신 컷이 높아져서 걸러지지 않을까 싶어) 새로 생겨서 나는 4기 대학실적을 몰라 .. 그래서 도아니면 모인 것 같애 ( 소문에는 2등급 맞아도 지거국 못간다는 뭐 그런 소문도 많이 돌고 모고 1등급이 없다는 소문도 들고) 여기도 공부 잘하는 반이 있기는 있는 것 같은데 별 의미 없는 것 같애
+ 학교 쌤은 2번도 여자들은 공부 잘하는 애들 많이 간다고 하긴 하시고 학원 쌤도 1은 경쟁률이 제법 쎄고 저 특별반 들어가면 진짜 죽을지도 모른다고 하시더라구 차라리 2번을 가서 모고랑 최저 열심히 준비하고 인서울을 노려보라는데 애들한테 얘기들은게 있으니까 인서울이 저 학교에서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ㅜㅜ 내 나름 1번 가서 저 반에 들 자신감이 전혀 없어 ㅜㅜㅜㅜㅜㅜ .. 그래도 우리 중학교에서는 상위권이긴 한데 우리 중학교도 1번고등학교랑 같은 재단인 중학교보다 공부를 못해 .. 어떡할까 진짜 너무 고민돼 .. 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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