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가 취업이랑 미술인데 미술만 보고 학교 갔다가 결국 미술 접고 취업은 아예 전혀 생각 안했던쪽이라서..그냥 대학 가고 싶은데 우리 학교는 니 마음대로 해봐라 식이고 반 애들은 걍 너무 시끄러워 조용히 하래도 말 안듣고 엄청 시끄러워..그리고 반애들 때문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것도 있고ㅠㅠㅜㅜㅠㅠ 자퇴가 결코 가벼운 일이라고 생각 안해..그래서 한달 동안 생각하고 생각해봤는데 학교가 너무 힘들고 자퇴가 너무너무 하고 싶지만 고등학교 졸업장은 하늘과 땅차이라고 엄마가 걱정스럽게 말하는데 그게 자꾸 걸려서... 자퇴하려면 빨리하는게 나을텐데..학교가는 하루하루가 울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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