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구을때 까지는 해줘야겠지만.. 편의점이 다 그렇듯 최저시급도 못받고 술집 근처가 주말 저녁이면 아무리 초저녁이래도 취객들 달래서 보내주고 또 관광명소라고 술에 취해서 대여섯명씩 시끄럽게 몰려오는 여행객들 상대해주고 이런거 솔직히 안힘들었다.. 근데 그제 진짜 사람대우도 못받고 일한다라는 기분이 너무 들어서 그냥 관두려고.. 내 표정과 말투가 어쨌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이상한 사람도 아니고 처음보는 손님한테 뭐 불만이 있어서 불쾌하게 해야지 하고 불친절하게 굴었겠어.. 근데 그걸로 트집잡아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난리를 피우고 점장님께 전화하라고 하더라고. 그러고는 갑자기 다시 점장님께 전화하라고해서 자기가 실수했다고 그러고 요구르트 사서 주고가는데.... 이중인격도 아니고 요구르트 사서 준거는 진짜 옛다 내 승질 받아주느라 수고했다 이런뜻으로 준것같은 기분인거야... 말투도 약간 불쌍하다는 그런 말투? 자다가도 생각나서 잠이 안온다 지금... 그만두려고 마음먹었어도 상처가... 그 사람은 그렇게 갑질하고 가먼 그만이지만 나는상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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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은 나래바 초대 거절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