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썼던 물감들 후기 싹 풀어본댜
나익은 수채화는 SWC, 포스터도 신한 기본으로 썼당! 근데 인터넷이나 주변사람 추천으로 홀베인,패스,미션,미젤로 다 낱개로 사서 써봤오!
-파레트
수채화는 처음엔 신한건가? 미술학원꺼 썼었는데 미젤로 파레트가 더 칸도 많고 고급져서 좋았다.
포스터는 흰색과 투명 아크릴판을 이용했다. 입시미술 입문자면 투명아크릴판 밑에 하얀 A4받쳐서 사용하기를 추천.
색을 만들어놓고 제시물 위에 아크릴판을 올려서 색을 확인했는데 이거 꿀팁이당.
익숙해지고 나면 흰색 아크릴판을 이용하는게 좋다.
나는 6개정도 놓고 썼는데, 랩을 감아놔서 그 위에 물감을 섞어쓰고 랩만 벗겨서 버리곤 했다.
아크릴판이 오염되지도 않고 씻기 귀찮을때 좋았당..ㅎ
-블랙,화이트
혼색용 화이트는 알파가 더 예쁨!
-수채화
SWC
~휴, 퍼머넌트~ 처럼 같은 이름이 들어간것들끼리 섞었을때 혼색이 자연스럽고 발색이 짱짱함.
개인적으로 가격으로보나 발색으로 보나 몇몇개를 빼고는 신한이 최고다.
장점 :세룰린 블루 휴 예쁘다. 신한치고 탁하지않고 정말 수채화 파랑 그대로.
(개취주의)노랑계열이 대체로 발색이 잘된다.
오페라가 정말 예쁘다. 제일예쁜듯! 혼색해도 예뻐서 의외로 애용한당
레드브라운도 예쁨. 개인적으로 좀 쨍한 브라운계열이 예쁜거같다.
단점 : 반다이크랑 크림슨레이크는 정말 별로. 홀베인거를 추천한다.
패스
그라데이션할때 더 돋보이게 예쁜거같당. 근데 3가지 이상의 색을 섞으면 이도저도 아님...
딱 원색을 쓸때가 제일 예쁨. 그치만 발색은 조금 딸린다. 예쁜색일 뿐, 색이 많이 튀지 않는당...
장점: 샙 그린과 파스텔톤들이 예뻤다.
파스텔은 본인이 자주 쓸 것 같은 색 위주로 사면 좋을듯.
패스가 기본적으로 SWC에는 없는 파스텔톤 물감을 추가하고자 만든거라, 파스텔은 왠만하면 다 괜찮은거같다.
단점: 비리디안 휴 진짜 촌스럽다, 샀다가 친구줬움..
패스 원색계열들은 그냥 좋은점이 딱히 없는듯(개취주의) 있으면 썼고 없으면 SWC썼당.
미젤로 미션
물조절이 많이 까다로웠다. 미션 입문할때 엥 좀 특이하네! 싶었음. 아무래도 꾸덕하구 끈쩍해서 그런듯.
두껍게 쓰면 포스터못지않다. 근데 비싸서 두껍게 못써...아깝자나..
장점: 발색이 쨍한 원색의 레드와 블루가 예쁘다.
퍼머넌트 레드와 버밀리언이 예쁘다. 코발트 블루도 예쁨.
(쓰니는 위 색깔들을 신한과 섞어서 썼당!)
근데 색칠했을때 특유의 반짝임? 번떡거림이 있어서 호불호가 좀 갈렸다.
참, 미젤로는 하나같이 화이트로 푸는것보다 물로 푸는게 훨씬 예쁘다.
화이트를 섞으면 아무래도 두꺼워보임.
단점: (개취주의)라이트레드가 너무 레드에 가까워서 놀랐당.
옐로 오우커도 좀 탁한듯. 신한꺼가 더 예쁘당.
전체적으로 어둡고 탁해서 미젤로만 쓰면 그림이 탁해보일수 있당.
쓰니처럼 신한과 섞어 조절해서 쓰는게 더 예쁘다.
HWC 홀베인
좀 색깔들이 유니크하다. 신한에는 없는 색깔들을 위주로 사서 썼음.
수채화임에도 불구하고 불투명한 느낌이다. 두꺼운 불투명인 미젤로랑은 다르게 약간 탁한 불투명느낌.
신한에 없는 색깔들중에 자주 이용할거같은 색들을 쓰면 그대로 이득일거같음
장점: 나폴리(Naples)옐로우. 이름이 끌려서 샀는데 예뻤다. 진한 개나리색으로 신한에는 없는 색. 옐로 톤변화할때 편하다
앞서 신한에서 얘기했던 반다이크랑 크림슨레이크. 좀 더 발색이 예쁘당. 얘네 둘은 주변애들도 칭찬 많이 함.
(개취주의)세피아가 좀 더 아늑한 세피아다.. 이거 친구한테 얘기했다가 색감변태 소리 들었다ㅠㅠ
(개취주의)호라이즌 블루. 하늘색인데 혼색해서 이런 색 나오기 힘들다! 인공물 하늘나올때 썼던 기억이 난다.
잔 브릴리언트 #1 편하다. 신한포스터 잔이랑 약간 다른데 색이 옅은 나무 칠할때 좋다. 2번은 안써봄.
단점: 외관이 촌스럽당... 무슨 치약처럼 생겼어...
푸르시안 블루를 샀었는데 별로였다. 왜 별로였는지는 잘 생각 안난다.
인터넷에서 추천받아서 시엔나 계열을 두개 샀었는데 얘넨 신한게 더 예쁘다.
-포스터
포스터는 신한을 기본으로 쓰고 알파도 몇개 썼었다. 미젤로는 화이트랑 블랙만 써봄.
신한
그레이가 참 편하고 좋다. 기본 그레이가 있으니까 쓰다가 중간에 부족해서 새로 만들어도 색이 확 달라지지 않고,
물감 양 조절하기도 좋아서 아까운 물감 버릴일도 적다.
프렌치 블루가 예쁘다. 화이트 좀 타서 쓰면 신한에서 이렇게 맑은 색이!!! 싶은 맑은 블루. 얘는 꼭 사세요ㅜㅜ
코랄도 예쁨. 많이 쓸거같지 않지만 인공물할때 많이 썼다. 제시물이 빨간색이면 뒤에 빠지는색으로 쓰기도 좋고, 발상할때도 잘 써먹었다.
퍼피레드(쨍한 형광빛 레드)를 주제부 레드에 약간 섞어서 쓰면 주제부가 더 빤딱인다. 물론 어울리는 제시물일때!
알파
비리디안 안예뻐... 난 별로였어...
코발트 블루가 참 쨍하고 탁하지 않고 예뻤다. 신한 프렌치블루랑 알파 코발트랑 둘이 참 많이쓴다.
마우브가 예쁘다. 우아한 보라색임. 자주 나 않았지만 친구가 쓰는거 보고 예뻐서 샀었다.
알파의 대용량 혼색용 화이트가 신한보다 더 좋았다. 걍 몬가 더 포스터답고 색 섞을때 더 예뻤었다.
혼색용이었는지 아니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난다.
미젤로
미젤로에 튜브형 소프트블랙(웜톤블랙)있는데 진짜 유용하게 쓰고있다.
주제부는 쿨톤블랙/빠지는건 웜톤블랙 이런식으로 이용함.
혼색전용이라 혼색할때 예쁘다. 자연스러움.
그리고 튜브형이 안굳어서 참 좋다.
매트 화이트라고 비슷한 디자인의 화이트 튜브도 있다.
얘는 혼색용보다는 주제부에 화이트 찍을때 좋았다.(혼색은 알파가 예쁘당)
그리고 원하는 파스텔톤 물감이 없을때, 수채화물감이랑 이 화이트랑 섞어서 굳혀두면 나중에 쓰기 좋다!
그냥 수채화 파스텔물감처럼 썼음. 이건 진짜 꿀팁이다ㅠ
딱히 필요없다 싶으면 화이트는 안사도 된당. 근데 소프트블랙은 꼭 사...
미젤로는 튜브형만 있었던거같다. 꾸덕한 포스터보다는 포수물감? 작은데다가 비싸기도 해서 화이트랑 블랙만 썼음!
포스터를 튜브로 살까 통으로 살까 고민한다면 나는 통을 추천한다.
튜브는 기름과 물감이 분리가 너무 잘된다. 흔들어도 잘 섞이지 않아ㅠㅠ
실기대회갔다가 오랜만에 튜브포스터 꺼내서 짰는데 기름만 질질새서 십년감수했었다.
통은 기름이랑 분리되더라도 흔들면 잘 섞여서 좋다.
가끔 굳기도 하는데 식염수나 신한에서 나오는 용액을 넣으면 쉽게 풀린다.
다만 블랙은 양조절이 쉬운 튜브형을 추천한당. 잘 굳지도 않아서 좋음.
궁금한고 있으면 댓글로 물어봐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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