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을 봤는데 결과는 처참했다.. 국어부터 시작하자면 연계를 많이 보지 않은 나는 뭐야 이거 너무 어렵잖아..! 하면서 계속 뒤로 넘겼고 수학 또한 풀다가 어려운 건 넘겼고.... 영어를 풀다보니 15분 밖에 남지 않아서 후다닥 마킹하고 수학 헷갈렸던 거 풀다보니 5분 남아서 국어는 반절은 찍은 듯하다 너무 슬프다.... 사실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쓰니까 더 슬프다..... 지나가다 들은 말로는 국어 수학 어려웠고 국어 영어 연계 많이 됐다고 하더라... 난 어려움은 수학>국어>>영어 라고 느꼈음 이래놓고 영어 다 틀릴 거 알지만 ^^.... 이렇게 조잡한 후기가 끝났다 와우 신나 내일부터 수능공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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