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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62
명확한 목표도 없고 그냥 그저 인서울만 하고싶다는 생각뿐인데 수능 50일 남았을때 까지만 해도 재수하면 진짜 잘할 수 있을것같았거든 근데 점점 지치고 1년 더 이렇게 못살것같아 사람이 쉽게 변하는것도 아니고 이런 마인드론 재수하게돼도 힘들것같아서.. 그냥 수능점수나 수시2차넣어서 전문대 가는게 낫겠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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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ㅇㅇ벌써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진짜 못해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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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웅 대학가고반수를해차라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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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응 진짜 지금 안되겠다 싶으면 재수땐 더더 힘들어..나 재수익인데 재수 처음하고 든 생각이 현역이랑 재수는 한끝차이인거 같지만 하늘과 땅차이더라 그냥...말로 표현못하겠는데 지옥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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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현역때 성적맞춰 갈껄 후회돼? 아님 그래도 하길 잘했다는 생각들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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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는 학교 한달 다니고 그냥 등록금 포기하고 나왔어. 2학기땐 휴학했고.그래서 지금 4월부터 했었는데 4월부터9월까지 슬럼프 와서 공부 하나도 안하다가 가시 한달 좀 넘게하다가 또 제대로 안하고있거든..근데 난 후회는 안하는게 학교가 진짜 쓰레기였거든ㅋㅋㅋㅋ나름 내신 2.9였고 교과로 하나밖에 안붙어서 그냥 우리지역에 있는 4년제 갔는데 사람한테 이런말 하면 안되는거 알지만..음..수준이 안맞았어. 대학교와서 일진놀이 하면서 다니는게..진짜. 그래서 후회는 안하는데 재수 한다고 사람 습관 안변한다는거 맞고 심지어 현역때보다 유혹 요소는 더 많아. 훨씬 더. 그래서 할거면 난 차라리 반수 추천해..그리고 해주고싶은 말은 사람 쉽게 안변하더라. 재수는 학교를 보장해주지도 않고..내친구는 2월부터 시작했는데 현역때 비해서 그렇게 많이 안올랐어. 너가 그 학교에 대해서 엄청 후회하고 죽을만큼 가기 싫다고 생각하면 한번쯤 해도 되는데 추천하진 않아..난 스승의날때 인티에 학교에서 이런거 했다~뭐 그런거만 들어도 많이 울었어.

아 그리고 웬만하면 재종가는거 추천할게..나는 독재인데 진짜 우울증 걸릴거 같거든.
내 학원 스케쥴 들려줄게..음
아침에 버스 7시 30에 타고 가서 8시까지 학원을 가. 그러면 학원에 들어가는 순간 아무말도 하면 안돼. 그렇게 점심 시간이 되고 급식을 주니까 반 번호를 부르면 그때 밥을 먹으러 가야해. 위로 올라가면 번호표를 줘. 그럼 책상에 붙어있는 번호를 찾아가서 앉아서 아무말도 하면 안되고 단어를 보면서 밥을 먹어야해. 그래서 급식층에는 밥주는 소리 달그락 거리는 소리밖에 안나. 그리고 공부하다가 저녁돼서 밥먹고 다시 공부한 후에 11시에 집에 가.

나는 이 스케쥴 몰라서 4월에 처음들어가서 공부하다가 울고 그렇게 일주일 하다가 학원 나왔다가 9월에 다시 간거거든...이 스케쥴 버틸 자신 있으면 추천해..아니면 그냥 흐지부지 현역때랑 점수 달라질 수 없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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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진짜 자세하게 고마워! 글만 읽어도 너무 두렵다 진짜 재수가 섣부르게 생각할게 아닌것같네 나는 내가 하고싶은거 안하고는 못사는 성격이라 일년 참은것도 너무 힘들거든 근데 일년 더 참아야 한다는게 너무 막막했어 그리고 이게 마음만 먹는다고 되는게 아니라는걸 알아서 더 막막하고 길게 얘기 해줘서 고마워 독재학원 말만들었지 저렆게 빡센지는 몰랐네ㅜㅜ 너익도 꼭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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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응응 쓰니도 현역때 잘 나왔으면 좋겠다!ㅜㅜ사실 내가 재수를 쉽게 생각하고 선택했던거라 더 강하게 말해주고 싶었어ㅠㅠ쉽게 보고 들어가면 멘탈 바사삭인것...난 특히 본진 이번에 활동 엄청 많았는데 이거때문에 다 한큐에 포기해서 현타오고 뭐가 많이 겹쳐서 고생했었거든..8ㅁ8 주변에 누가 하겠다면 나는 말릴거였어서....익인이한테 내 주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말한건데 너무 강하게 말해서 상처받은건 아니였으면 좋겠다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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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강하게 말해줘서 더 고마운걸 옆에서 이렇게 말해줄 사람이 필요했거든 익인이 이번에 원하는 성적나와서 그동안 못했던 덕질이나 포기했어야 했었던것들 다 맘편히 할 수 있을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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