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편순이고 같이 일한진 한달밖에 안됨.
사실 여고3학년이고 중딩때이후로 남자랑 대화해본게 이 오빠가 처음이라
의도치 않게 철벽같은걸 쳤었거든..
알바생끼리는 좀 친해지려 하잖아 근데 내가 좀 무뚝뚝하게 굴어서
무안했는지 그뒤로 친해지려하지도 않고 그냥 서로 딱 필요한 얘기만하고 그랬거든.
아직 서로 존칭쓸정도로 안친햌ㅋㅋㅋㅋㅋㅋ
뭔가 미안하기도 하고 원래 속마음은 그게 아니기도 했고 그래서 알바 마지막날에 먹을걸 줄까 생각했거든.
근데 안지 한달밖에 안됐고 어차피 다시 못볼사람인데 좀 오바인가?
내가 좀 무뚝뚝하게 굴긴 했는데 싸,가지 없게 행동했다거나 그런것도 아니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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