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험 수준이 그닥 어렵지 않은 학교에서 내신 180대가 나왔어
생각해 둔 학교가 두 군데가 있는데 두 곳 성향이 너무 달라서... 고민이 돼 ㅠㅠ
1 커트라인 높기로 소문난 학교 / 중학교에서 공부 좀 한다 싶은 애들이 가는 곳이라 그런지 공부 분위기는 진짜 확실하게 잡혀있어 그치만 내신 따기 어렵고 학교 자체에서도 수시 별로 안 밀어줘 그래서 학생들이 거의 정시파!
2 내년에 졸업생 생기는 신설고 / 커트라인이 명확하지 않아서 그런지 공부 잘하는 애들이랑 못하는 애들이 섞여 가 공부 분위기는 완전 별로라는 말도 있고,,, 이 학교 갈 거면 분위기 안 타고 열심히 해서 수시 준비하라더라
익들이면 어디 갈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