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분들 질문 하나만 ㅠㅠㅠ

음... 재수 생각중인 현 고3인데 

뭔가 나 이 학교 아니면 진짜 안 된다 하는 학교가 있고, 3년 내내 그 학교만 바라봤는데 현역 때 아쉽게 실패했으면 재수를 하는 게 맞는 걸까? 

사실 재수가 너무 불투명한 길인 건 맞잖아 ㅠㅠ 내 의지에 달렸겠지만 내가 잘해낼 수 있을지 아직 딱 확신이 서지는 않아서... 

N수생들은 다시 나같은 상황에 놓여진다면 그때도 재수 결정할 거야...? 실례가 안 된다면 의견 물어보고 싶어 ㅠㅠ

[익인1]

응 나는 할래 아쉬우면 진짜 후회 많이 남는다고 생각을 해서 난 했어

[익인2]

그냥 점수맞춰서 가기 싫으면 하는 거 아닌가 재수 난 돌아가도 할듯 삼수는 안 하고

[익인3]

나는 할래 해볼만 했던것같아

[익인4]

해 나 후회없어 해볼만 해

[익인5]

진짜 올해안에 끝낸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