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정시러 됐는데 이과고.. 나는 성대나 서강대가 가고 싶은데 성대는 높고 서강대 생명과학과는 유웨이 기준 소신으로 나와. 근데 부모님은 서울시립대를 원하시거든 백퍼 돈때문인데 시립대가 요즘 엄청 높아져서 취업 잘된다고.. 물론 시립대 높은건 알아! 근데 내 입장에서는 아쉬워서ㅠㅠㅠ 지방사람이라 시립대 요즘 어떤지, 서강 버리고? 갈 정도 메리트 되는지 알고싶고. 컨설팅 갔다가 지방대 수의예 던져볼 정도 성적 된다고 듣고 엄마가 수의대에 완전 빠지셨어 근데 난 동물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거든 생명쪽 좋아해서 생명과학이나 생명공학가서 연구원 하고 싶은데 그쪽은 워낙 전망이 없대서 약대 편입도 생각중이야. 약대 편입 공부 할거 생각하면 수의대는 만약! 붙는다면 편입 필요없이 바로 되니까 그부분은 좋아보이는데 나는 적성에 안맞을까봐 고민돼ㅠㅠㅠ 어차피 던지는거라서 붙는다는 보장은 안하거든 근데 적성에 안맞는 과 던지는것보단 맞는과로 던지는게 나을 것 같아서.. 수의대가 적성 약간 안맞아도 버티면 버틸 수 있을까? 전망은 생명과학과보다는 훨 낫다고 하니까.. 또 약대편입보다 수의대가 나을까? 그리고 수의대도 비쌀텐데 난 돈없다고 원하는 사립대는 안된다하면서 수의대는 가라하는지 모르겠다..ㅋㅋㅋㅋ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ㅠㅠ 너무 머리아프고 결정을 못하겠어서 여러 의견 들어보려구..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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