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3익인데 외고익이야. 고1때도 한창 내신 준비하는데 등급이 6~7정도 나올 때였어. 선택한 전공어가 나랑 맞지 않았고 너무 어려웠어. 공부방법이 문제인지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일단 주구장창 문제풀고 정리하고 하루종일 공부했어. 그러다 동생이랑 싸우게 됐는데 동생입에서 전문대 얘기가 나오더라. 그래도 외고고 인서울 하고싶어서 나름 이름있는 대학 생각하면서 공부했는데 가족이란 인간들은 기껏 생각해놓은게 전문대 ㅋㅋㅋ.. 고1부터 말이야. 있는 의욕 뭐 동기 다 사라지더라. 공부하기 싫어지더라 그때부터.. 그 다음으로 뭐 거의 놓다싶이 안한 것 같아. 그리고 이제 고3이됐어. 정시인게 거의 확정되니까 내 나름 신경써서 모고 준비를 했어. 그렇게 난 작년 마지막 모고 때 그래도 등급을 하나씩 올리거나 유지했고, 나름 상승세를 타고있다고 생각했어. 맞아, 모의고사가 꼭 수능인건 아니지. 그래서 겨울방학 시작하자마자 뭐 숨돌릴틈도없이 바로 인강결제하고 매일 주요과목 두개+사탐 하나 이렇게 강의 한두개씩 듣고있어. 아직은 혼자 공부하는거고 손을 놨던 상태라 다른애들이 10시간공부하든 아니든 내 페이스를 갖춰야 할 필요가 있었어. 근데 어제 이모 딸이 특성화고였는데 나름 2학년때부터 내신을 챙겨서 을지대에 합격했대. 그게너무 배아프다면서 내가 막 공부하는데 그 딸도 을지대 갔는데 너는 거기보다 못한데 갈 것 같다. 그렇게 공부하면안된다. 4~5등급 나올 것 같다. 공부하는데 진짜 이런얘기 왜하는지 모르겟어 너무 짜증나고 스트레스받아ㅠㅠ ...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봤어. 진짜 엄마지만 으로 너무 함부로 말하는 것 같아. 특정 대학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내가 목표하고 있는 대학은 인서울의 유명대학정도라고 생각하면돼ㅠㅠ 댓달아줄 익인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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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지이수랑 변우석이랑 친구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