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후반 때 영어학원 처음 다녀봤어 그것도 원서 읽고 중학교 내신 준비해주는 그런 학원에... 막 다른 애들 다니는 그런 영어학원 간 건 중3 2학기 쯤? 별로 도움도 안되는 거 같고 같이 수업하는 애들이랑 나랑 간극이 좀 크다고 느낀 것도 있었고, 내가 너무 기초가 안되어 있으니까 이 나이에 이걸 몰라? 완전 충격이다 무식하다 이런 식으로 반응하는 쌤이랑 수업하는 것도 힘들어서 작년 2학기 때부터 독학하겠다고 했어 부모님한테. 내가 반년 동안 혼자 제대로 못한 걸 나도 느낀다ㅠㅠㅠㅠㅠ 인강 조정식 쌤 들을려고 했는데 뜸하게 듣고 있고 단어도 꾸준히 안외웠어ㅠㅠ 모고 3등급 나오는데 이것도 약간 감으로 하는 느낌? 지난 모고가 너무 안읽혀서 와 좀 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아빠가 나 너ㅁ무 늦었다고 했어,,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기껏해야 수능까지 일년 반 정도 남았으니까 시간이 없대.. 나도 시간 없는 건 동의하는데 진짜 그 얘기 듣고 의욕이 쭈욱 떨어졌다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늦었니,, 조정식쌤 커리 1년동안 타볼건데 그거 외에 이거 하면 도움된다 싶은 책이나 공부방법 알려주라.. 단어는 다시 외우고 있어!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되겠지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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