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3이고 이과인데 공부량 절반 이상이 수학이야

이런식으로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나도 내가 왜 이과왔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공부하다보니까 성적도 나오고 수학도 다 쫓아가고 그냥 주어진 일들이니까 하는건데..ㅠㅜ 아.. 요새 공부도 안하는데 그냥 불안해 나 보충도 안해서 하루종일 독서실에 있는데 2학년때보다 절실함이 더 사라진것같아 머리로만 대학가야되는데.. 이생각하고 몸은 왜 찌뿌둥하지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 이렇게 수학에 엄청나게 투자한다거 성적이 나올까 과연?

[익인1]

수학은 그정도 투자해야 돼 너가 한만큼 나와 정말

[익인2]

나 글쓴익은 아닌데 정말이야? 다들 수학은 머리가 있어야 된다고 그러길래 사실 겁부터 나ㅜㅜ

[익인3]

응 머리좋은애들 따라잡으려면 공부량을 늘리는게 답이야 인강듣고 복습하고 문제많이풀고 해야 돼 내가 성적상담 많이 받아봤는데 결국은 공부량에서 5-60를 수학만하는게 답임

[익인5]

지금 이제 현우진 인강듣기 시작하고 n기출 풀고 있고 확통은 개념하는 데 문제도 풀고 있고 기벡은 이제 개념배워서 개념이랑 문제풀고 기출풀고 이렇게 하는데 뭐가 더 필요할까? 수학기출 그냥 시중에 있는 거 다풀어볼정도로 해야돼?

[익인4]

나도 수학몰빵중 ㅠㅠ

[익인6]

나도 수학만 진짜 해도해도 안돼서 비율 7~8로 잡고 엄청 했어... 그리고 가형치는 애들은 웬만한 사람들 아니면 다 수학 비중 5 이상은 될거야 하면되니깐 포기하지말고 열심히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