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문과지만 국어 제일 자신없고 별로 안좋아해.. 2학년 2학기쯤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내신 준비할 때는 자료를 많이 주니까 도움된다고 느꼈거든 근데 일반반에서 높은반으로 옮겼는데 (성적이 오른것도 있고, 학원에서 일반반을 잘 안챙겨줘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 조를 짜서 같이 문제를 맞추는 수업이 있는데 잘하는 애들이랑 하려니까 내가 하나도 도움이 안된다고 느껴져 그리고 수업하시는분들도 잘하는 애만 알고 불러주고 나는 진짜 아무것도 아닌 느낌.. 그냥 이학원의 장점은 자료..? 이것뿐인것 같아 이제까지 다니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난 국어 못하니까 어쩔 수 없이 다니는 것 같고.. 혼자서 해보려니 막막해 이제 고3인데ㅠㅠ 어떡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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