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결심섰고, 나는 절대 생각안바꿀건데

부모님한테는 도대체뭐라고 말해야할까... 

솔직히 작년수능 평소보다 못봐서 망친것도있지만 

내신이 너무나빠서 붙은 대학이  

타지역이라 통학도 불가능하거든... 

작년 한해동안 쉬엄쉬엄 공부하기도 했지만 그땐 

정말 목표가없었고.. 이젠 목표가생겨서 재수를 해야겠다고 

완전 결심이 섰는데.. 부모님한테 말하기가 너무 겁난다 

나를 실패자 취급할것같기도 하고 그럴줄알았다라는 

반응이 나올게 뻔해서 무서워...

[익인1]

넌 실패자가 아니니 하고싶은걸 위해서 항상 노력해도 괜찮아....! 멋지다 그 결심

[글쓴이]

고마워.......말 한마디라도 나한텐 힘된다

[익인2]

헤헤 나도 삼수해서 대학가니까 그 마음 잘 알아! 응원할게:)

[글쓴이]

헉...넘 감사합니다.........용기내서 부모님께 말씀드려보려구요...ㅠ

[익인3]

화이팅!!!!?? 그 결심이 헛되지 않게 노력과 좋은 결과 있길 바라!(*´∇｀*)

[익인4]

실패가 나쁜 게 아니잖아
다만 조금 더디게 성장으로 나아가는 거지
파이팅 해 나도 올해 재수해서 원하는 데 가는데 기 불어넣고 갈게! ^^

[글쓴이]

헉....❣감사합니당..기받고 올 한해 열심히 해볼게요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