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는 초2때부터 초 6때까지 배웠고 원래 예중 준비하다가 일반중학교 일반고 다니고 있어 실력은 마지막으로 배운게 혁명이야...내세울건 혁명밖에 없어 학원에서 선생님이 청음도있고 재능도 있다고 전공시켜도 좋겠다 하셨는데 집안사정이랑 엄마 반대때문에 못 했어ㅠㅠㅠ 평소에 피아노치는걸 너무너무 좋아해서 끊은지 오래됐는데도 지금까지 일주일에 3번 이상은 쳐 덕분에 손가락도 안 굳었고! 얼마전에 내가 진로고민때문에 펑펑 울면서 엄마한테 말 하니까 엄마가 공부하라고 압박 안 줄테니까 고졸만 하라고 미안하다고 하시는거야.... 한 5개월 전부터 글이나 책 읽고 멜로디라인이나 코드 짜고 가사 써둔건 몇개 있거든 근데 이게 하다보니까 너무 재미있고 한번 빠지니까 계속 하게되는거야 아직 완성된건 없는데 그 자체만으로 너무 행복했어 그래서 진로를 그 쪽으로 가고싶어 그 분야를 배우는곳이나 대학이랑 학과에 완전 무지상태라 혹시 아는익들 있으면 사람 살리는셈 치고 도와주라ㅜㅠㅠ 너무 간절해ㅜㅜㅠㅠㅠ 참고로 성적은 중간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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