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게임개발 하고싶다고 고등학교 취업한 회사를 때려치고 수능을 준비했어 뭔가 한 곳이라도 붙을 줄 알았는데, 정시 망해버리고 지금 전문대만 붙은 상태야....
워낙 편입 어렵다 어렵다 해서 1년 더 할까도 당연히 생각해봤고, 나도 하고싶지만..
부모님이 1년 더 대학준비는 절대 반대하는 상황이라, 나도 1년 수능 공부를 하는 것보단 컴퓨터쪽 공부를 하면서 편입을 준비하는게 낫지않겠나 라는 슬픈 자기위안중..
물론 IT 쪽은 실력따라 다르다고 하지만 기본 인서울 4년제는 장착을 해야하는 것 같고, 확실히 배우는 내용의 깊이가 다른게 보이더라
높은 곳 바라지도 않고 과기대나 상명대 게임학과 이런 곳 생각 중이얌
공인 영어 + 편입 수학 이런 곳을 노려서
토익은 1학년때 준비해서 800 중반 이상 달성해놓고, 편입수학 2학년때 병행하며 준비가능할까?
토익 자체는 공부안하고 730 정도 나와서 그냥 방학 빡시게 달리면 가능할거같고
편입수학이 범위가 넓어서 힘들다고하더라구..1학년 2학기때부터 대충 미리 수학 잡으면서 2학년에 열심히 하면 할수있는거겠지?
아니면 학점은행제 같은 곳에서 빠르게 진행하며, 편입만 디립다 준비하는게 답일까?
대학교 정말 공부하고싶어서 가기로했어. 비록 전문대지만 프로그래밍 배울 생각은 정말 신나 ㅠㅜ
목표를 잡고 열심히 하면 가능할정도인지 편알못에 정보 없는 바보라 한번 올려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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