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관리

난 내가 멘탈이 센 줄 알았거든. 

수능은 진짜 편하게 봤고 원래 스트레스 별로 안 받는 성격이라  

근데 나이 먹고 공무원 공부하려니까 진짜 멘탈 박살 나는거 느껴짐 

난 20살때 개 키운 이후로 이놈만 보면 행복해져서 우울함이라는 걸 느껴본적이 없는데 

요즘은 개 봐도 기분이 별로 나아지지 않음 

심지어 사춘기때 이후로 처음으로 신변정리하는 생각까지 나더라.... 

난 또 멘탈 관리가 안되는 환경이라 죽어라 죽어라 하는데 있어서 무너지면 회생이 불가능한더 요즘 한계가 슬슬 보임 

다들 이런거 관리 어떻게 하냐 

별로 수험 고시로 타격받아 본 적이 없으니까 뭘 어째야 좋을지 모르겠네  

지금 이 글 쓰는 것만해도 토할거 같음

[익인1]

익인이 너무 압박감을 가지고 있는 것 아닐까? 시험 다가오면서 그런 기분이 들수도 있지만 평소에 그러는건 좀 심하지 않나 싶어!.. .. . 혹시 공부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은 거야? 공부하는 습관 없는 상태에서 압박감가지고 급 패턴 바꿔서 억압하며 공부하면 그럴수도 있겠다! 요번 시험이 목표가 아니라면 익인 자신한테 아주 조금은 너그러워지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아 ㅠㅠ 장기간 외롭고 정말 정신적으로 힘든 싸움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