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 컨설팅 받고 왔는데 워낙 내가 가고 싶어하는 대학교가 높은 대학교여서 내 내신이 최악은 아닌데도 수시는 답 없다고 들었어ㅠㅠ 내가 1학년때는 그래도 1점대가 나왔는데 공부에만 열중하느라 비교과를 못 챙겼거든 그래서 2학년때는 비교과를 챙기자! 해서 동아리랑 상이랑 여러가지들을 챙겼는데 결과적으로는 내신이 정말 훅 떨어졌어.... 거의 2점 후반대로ㅠㅠㅠㅠ 그래서 오늘부터는 아예 정시에 올인하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까 지금까지 내가 그렇게 노력해왔던 동아리나 봉사한 것들이 너무 허무하게 느껴지더라고 내가 심지어 동아리 부장 맡아서 정말 나혼자 일해서 수많은 활동들이 생기부에 기록되게 됬는데 그런 활동한건 동아리 부원 애들도 다 같이 들어가잖아 그런데 정작 나는 이렇게 수시를 포기하게 되니까 이런 마음이 들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부원 애들이 원망스러워졌어ㅠㅠㅠ 그리고 정시를 파게 되면 재수는 어느정도 생각을 해놔야 한다는데 나는 무조건 내가 원치 않은 대학이어도 재수는 하지 않겠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큰 충격으로 느껴지더라 우리 부모님도 아예 내 2학년 성적이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뭣하러 그런 비교과를 챙겼냐고 서로 싸우시고ㅠㅠㅠㅠ 물론 이 사태까지 온건 공부를 안한 나의 탓이 가장 크지만 정말 너무 우울해진다ㅠㅠㅠㅠ 그래서 말인데 나처럼 수시에서 정시로 갈아탄 사람들 있으면 마음가짐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조언 해주라! 내 하소연 들어줘서 고마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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