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생각중인데 유학생들아 도와줘 ㅠㅠ

어학연수 6개월 정도 생각중인데 사설학원 다니려고했는데 얘기들어보니까 사설학원가도 전세계에서 영어 

배우고 싶은 애들이 오는거라 제대로 된 영어를 배울 수 

없다고 하더라구 ㅠㅠㅠ 근데 어학연수 후에 유학도 쫌 생각하고있어서 유학전에 예비로 어학연수 다녀오려는 

거거든.. ㅠㅠ 그럼 이럴때 어학연수가서 뭘해야하는 

걸까 ?? ㅠㅠㅠㅠㅠㅠ 나는 원래 4월초쯤 사설학원으로 

출국할 예정이었는데 저런얘기 들으니까 괜히 돈만 버리고 오면 어쩌나 걱정되서 다시 생각중이야 

아시는 분이 쫌 더 공부하고 7~8월에 같이 미국가주신다고 했거든 ㅠㅠ 가서2달정도 혼자 배낭여행식으로 하라고.. 그리고 더 있고 싶으면 홈스테이나 이런거 다 안전한곳으로 연결해주신다하셨어 ㅠㅠ 근데 나는 자꾸 미국가는게 미뤄져서.. ㅠㅠㅠ 뭔가 조급해지는 느낌이야 ㅠㅠ 

어찌해야할지 감을 잘 못잡겠어.. ㅠㅜ

[비회원157.49]

조급해하지마!! 내가 조급해하다가 망한케이스인데ㅜㅜㅜㅠㅜㅜ 난 중간에 휴학하고 돈 모아서 간거라 미뤄지면 못가겠다싶어서 막 한 달만에 후다닥 해치우고 갔는데... 겁나 후회ㅠㅜㅠㅜ 알아보고 갔어야하는데..ㅠㅜ 미국간건 아니었지만, 나도 어학원은 비추. 자기하기 나름이긴한데 막 드라마틱한 변화없음! 거의 보면 학교다니는 애들이 빨리 늘더라. 나 아는 일본애는 어학원 열심히 다녔는데 진짜 말 못했어. 근데 걔 무슨 미술배운다고 다니면서 겁나 늘더라. 걔 빼고 다 현지인ㄷㄷㄷ 그거 보면서 뼈저리게 후회ㅠㅜ 나도 저런거나 배울껄..하곸ㅋㅋㅋ 조급해하지말고 부모님이랑 잘 상의해봐!!!

[글쓴이]

아시는 분이 내가 빨리가고 싶어하니까
그럼 3월말이나 4월에 가서 부딪혀보라고
하셨는데 나 그럼 어떡해해야하지..
홈스테이하면서 그냥 혼자 돌아다녀보고
그래야하나 ㅠㅠㅠㅠ
아니면 패션쪽으로 갈껀데 가서 미술학원
다니면서 현지인들하구 접촉하고 그래야할까.. ㅠㅠㅠ 조급해하지 말아야지 하는데
내가 아직 대학도 안가서 ㅠㅠ자꾸 마음이 조급해진다 ㅠㅠ 고마워!!!

[익인1]

돈이 많은거 아니면 어학원 비추 현지학교와 어학원의 차이는 어마어마함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자기하기 나름이라할지언정 이게 느는사람이 있고 더딘사람이 있는데 어찌되었던 말을 하나 안해도 그나라 사람들이 많은 공간에 있어야 늘지 어학원이면 그게 아니니 안늘지 선생님이랑 좀 말해봐야 그게 몇분? 몇십분? 그게 끝인데 현지학교면 아무리 외국인이 있다해도 우선 더 들리는게 그나라 언어이고 그냥 앉아서 듣느것만으로도 꽤 도움이 되거든
유학자체가 빠를수록 좋지만 그렇다고 서둘르면 마치 유학에 대한 환상만 품고 가는거랑 비슷해 아무것도 모른체로는 정말 잘아는사람 혹은 친한 친척을 통해 가지 않는이상 높은확률로 실패하니까 적응이 힘들거든 언어도 막 늘지도 않는데 수업도 따라가기 힘들고 이런 어려움이 있으니 어찌되었던 차라리 2달간 그 나라에 대해 알고 길도 알고 가고 싶은 학교 가보고 이게 직접가는거랑 글로 읽는거랑 틀린거기때문에 학교마다 오픈캠퍼스 투어 다 다르니까 그거 알아봐서 직접가서 투어하고 외국 학생들한테 어떤 도움을 주는지 그런거 제대로 알아보는게 나음 근데 비자때문에 오래는 못있는다는게 단점이지만 그리고 조급해 할필요가 없는데 대학교가보면 제나이때 맞춰서 학교다니는애 드믈어 거기나라애들중엔 1,2년 일하며 생각하다 오는애있고 대학다니다 온애 유학생인경우는 더 느린경우도 많아 나도 나이대에비해 여러이유로 2년 늦었고 한국도 마찬가지임 대학교가보면 나이들어보면 취업해야할거같은데 대학다니는사람들도 많잖아? 그런거임 걱정한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편하게 결정하는게 나아 돈들여서 왔다가 이것도 저것도 안되면 골치아파지거든

[글쓴이]

ㅜㅜㅜ고마워 진짜 신중히 더 생각해봐야겠다 3~4월에 갈 수 도있는데 만약에 가게되면 아학원말고 뭐 현지인들과 많이 접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어 ?? ㅠㅠ 지금
당장 대학입학을 할 수는 없으니까... ㅠㅠ

[익인2]

글쎄 현지인을 그냥 만나는거야 버스나 지하철같은데서야 볼수있지 근데 그들하고 어울리는거면 누군가 아는사람을 통해 현지인과 어울리거나 종교가 있으면 예로 외국 성당같은곳 다닌다거나 하는방법도 있고 또 아는사람이 있으면 봉사활동같은것도 있는데 지나가다 사람들이랑 말하게 되는방법중 하나는 개산책? 가끔개데리고 공원나가면 사람들이랑 이야기하게되거든 다른개를 만난다거나 해서 그외는 잘모르겠다 학원같은곳은 아무래도 한국사람이면 한국학원에 다니게되는면도 있으닌까 미안 나도 학교가지않는이상 누군가랑 어울리거나 하질않아서

[글쓴이]

조급해하지말고 좀 더 생각해봐야겠다 ㅠ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