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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43
일단 미술 하고 싶고 현재 고등학교 2학년 미술학원 다니고 있어
고등학교를 회계특성화고로 진학했어
근데 정말 생각보다 학교가 너무 안맞아서 .. 샘이 싫고 친구가 싫고 이런게 아니라 (물론 미련은 없고
그냥 의미 자체를 모르겠어 인원도 적어서 내신은 거의 바닥을 치고.. 의미를 못찾으니까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더라고
회계쪽 전문과목들은 정말 꼴도 보기 싫고
그러다가 우울증이 좀 많이 심해졌어 맨날맨날 울고 상처내거나 폭식 그런거 아마 담주에 정신과도 가볼 것 같아
학교 다니는게 너무 힘들고 그 스트레스가 전부 나한테 와버려서 엄마한테 말씀드리고
많이 싸웠어 근데 다들 나한테 지금 포기하면 다른데서는 어떨것 같냐는 식으로 얘기하고
네 미래가 확실할것같냐는 식으로 내가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더라고 남들한테는
근데 나는 이 학교이대로 계속 다니는게 더 미래가 없을것같거든 그냥 미래 자체가 내가 없어서
그렇게 샘들이랑도 상담하고 친구랑도 얘기하고 응원받고 가족이랑도 얘기하면서
정말 힘든것뿐만 아니더라도 내 꿈을 위해 더더더 자퇴를 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됐어
솔직히 내가 정말 인간 하나 제대로 못그리는데 하겠다고 한것도 아니고 어렸을때부터 그림은 쭉 내옆에 있었고 
계획도 세웠고 검고 보고 수시로 대학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지금은 결국 숙려제 처리 되긴 했는데 (담주부터 다담주 2주 숙려기간) 
정말 지금 내심정으론 정말로 ... 하고싶긴 한데 ㅇㅣ게 차이가 너무 많이 갈리잖아 
그래서 흔들리기도 해.. 엄마는 솔직히 안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고 지금 숙려제 같은거 허락한건 내가 너무 간절하고 일단 나 숨통좀 틔우자고 한거래
불효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내가 ..내편의 대답을 바라는건지 현실적인 대답을 바라는건지 모르겠어
그냥 가족들하고 다른사람들 보면 내 힘듬이 뭣도 아닌것같고 내가 지금 이 힘듬때문에 도망치는건 아닐까 싶고 
난 분명 지름길도 인생포기하는 길도 아닌 새로운 길로 나아가보려고 하는건데... 왜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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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너의 편으로 봐도, 객관적인 시각에서 봐도 자퇴하는게 좋을거같아. 일단 학교랑 미술의 갭이 너무 크기도 하고.. 그렇게 정신적인 문제까지 온 상황에서 어떻게 더 버텨..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 아직까지 자퇴에대해 인식이 좋지 않고, 자퇴를 하고 검고를 봤을때의 입시에서의 불리한 점 같은걸 따지면 자퇴를 안하는게 맞아. 아마 부모님도 그런걸 걱정하시는 걸거야. 근데 지금 그걸 따질때가 아닌거 같은데..?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아야 할 정도로 지금 네 상태가 좋지 않고 네가 건강하지 않은데 지금 미래를 생각해서 뭐해. 어쩌면 자퇴를 한 다음에 네가 생각했던것 만큼의 성취가 힘들수도 있고, 계획했던 것만큼 잘 안될수도 있어. 근데 그건 네가 건강하고 난 다음의 문제라고 생각해. 나도 심리적인 문제가 있어서 상담 다녔던적이 있기 때문에 네 상태가 얼마나 힘들고 위태로운지 조금은 이해가 돼... 그래서 이렇게 더 주절주절 쓰게 되는거 같다ㅎㅎㅎ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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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 친구는 어디까지나 친구니까 더 좋은 소리만 해주는것같다고 생각됐는데 이렇게 모르는 사람한테 얘기 들으니까 조금은 낫다 ... 익인이도 잘 버텨줘서 고마워 수고했어 ㅜ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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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쓰니 나랑 상황 너무 비슷하다 ㅠㅠ 엄마가 하는 말씀까지도 다 ㅜㅜ 난 미술은 아니지만 예체능 계열이고 지금 정신과 다니고 있어 8ㅅ8 나도 정말 자퇴로 마음 굳히고 있었는데 내가 자퇴하고 혼자서 시간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지 확신이 안 서서 아직 고민하는 중이야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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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정신적으로 힘들면 훨씬 더 많이 고민되는것같아...ㅠㅠ그래두 윗익인 말처럼 네 건강이 우선이니까 일단 어떻게든 허락 받아내서 숙려제라도 지내보는게 어떨까?(난 처음에 정말 어거지로 받아냈다ㅎㅎ)아무리 의지문제가 있더라도 일단 사람이 살고봐야 하는데 어떡해,,, 나도 지금 불안에 떨고잇지만 ^ㅠ.,..그래도 나는 학교 다시 돌아가면 학교생활인간관계멘탈 바로잡을 자신ㅇㅣ 없더라고...ㅜㅜ 익인이두 내말은 참고로만 듣고 잘 생각해보고 결정햇ㄴㅅ음좋겠다!모든게 잘 됐으면 좋겠어
예체능이면 학교의이름이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니까, 네가 덜 후회할만한 선택을 했으면 좋겠어! 난 하루에도 열두번씩 왔다갔다하지만,, 그게 당연한거라 생각해 아직 자퇴가 인식이 그리 좋은건 아니니까.. ㅠㅠ 그래도 좋은쪽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있다! 우리같이 힘내자!파이팅! 한번밖에 없는 인생이잖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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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고2고 미술 하려는데 나랑 상황이 정말 비슷한 것 같아 난 중학교 성적이 낮았어도 인문계 갈 수는 있었지만 인문계 가서 바닥 칠 바엔 특성화고에서 열심히해서 대학 가는게 나을 거라 생각했어 난 졸업 후 바로 취업하는건 생각도 안 해봤고 대학 가고 싶었는데 특성화를 오면 안 되는거였어 엄마가 나 그림 잘 그리니까 이런 직업은 어떻냐 이 특성화고엔 디자인과가 있다 얘기해도 난 그 때 아무런 꿈이 없었고 미술은 그저 취미라고 생각했기에 내가 나중에 미술 쪽이 아닌 꿈을 가진다면 특성화고 디자인과가 나랑 맞지 않을테니까 언어라도 배우자 싶어서 외국어과가 있는 관광특성화고에 왔고 올해 외국어과에 들어왔는데 생각했던 것과 다르고 학교도 멀고 나랑 안 맞는 것 같아 선생님이나 친구랑 불화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나도 미련은 없어 이 학교 입학 하고 1년동안 계속 생각해봤는데 결국 생긴 내 꿈은 미술 쪽이야 취미라고만 생각했지만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걸 좋아했고 칭찬 받았고 내 적성에 맞았고 내가 가진 재능의 최대가 그림이야 근데 우리 학교에선 2학년 때부터 미술을 안 배워 나랑 전혀 관계 없는 회계를 배우고 자격증 따라고 재촉하는데다 공부도 안 해서 내신이 망해버렸고 이 성적으론 아무데도 못 가 학교 수업만 들으면 정신이 너무 멍해져 바보가 된 기분이야 글자가 다 따로 놀고 하나도 안 읽히고 집중이 안 되고 말도 좀 어버버 거리는데 이게 어쩌면 우울증 증세일수도 있대 근데 학교만 아니면 괜찮아 집에서 책 읽을 때도 잘 읽히고 말도 잘 하고 긍정적이고 밝은데 학교만 가면 우울한 것 같아 학교 가기 전 날 밤도 기분이 안 좋아 작년부터 난 이 학교랑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전학 가보려고 했지만 전학도 안 되고 자퇴는 생각도 해본 적 없다가 올해 3월 고2 들어서자마자 아무래도 자퇴하고 검고 치고 수능 보고 대학 가는게 나한테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어 대학 네임드가 꼭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고등학교는 특성화였고 자퇴까지 한다면 대학교는 좋은 학교 가서 재밌는 생활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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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익인아 여기 서술되어있는 내용 전부 나랑 같아 나 도플갱언줄 알았어 나는 작년에 자퇴생각은 못하고 편입문제로 엄청 싸웠어 그리고 그 전에 미술에 확실한것없다가 취업이나 하자 하고 온거고 우리도 지금 미술 안배워 ㅋㅋㅋㅋ.... 3월달부터 자퇴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이 생겼고 계획도 이번달부터 세우기 시작했거든 대박이다 진짜 .. 아무리 상황이 비슷해도 이렇게 딱들어맞는 사람 없었는데 ... 뭔가 나랑 같은사람 보니까 너무 신기하다 많이 많이 힘들지 적성에 안맞는 곳을 다닌다는걸 생각보다 그냥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 근데 그사람들이 안다녀봐서 모르는거야.. 나는 이렇게 고통받고 있는데 아무도 몰라주니까 그게 너무 속상하더라고 ㅠ 만약 정말로 학교 밖에 있을 때 더 가치 있을것같고 더 좋을것같다면 아예 할거면 빨리 진행하는게 좋은것같아 ... 지금 도망친것뿐이라고 해도 숙려제라고 생각하ㅣ까 마음이 많이 놓인다,, 내가 너무 재촉하느것같다만.. 신나서 주저리주ㅈㅓ리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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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헐 너무 반갑다ㅠㅠㅠ 나 자퇴 후 계획도 거의 세워놨고 자퇴하면 그걸 잘 실천하기만 하면 되는데 아직 부모님께 자퇴 후 계획까지는 말씀 안 드렸고 자퇴하고 싶다고 미술하고 싶다고 얘기했더니 일단 아빠는 허락하셨고 엄마는 그러게 디자인과 있는 특성화 갔으면 됐을텐데 그 학교가 안 맞았으면 엄마가 추천한거니 자퇴를 허락했겠지만 지금 학교는 니가 선택한 학교니 어쩌겠냐 계획을 세워오고 얘기하자 하시는데 우리 엄마가 그래도 막힌 사람(?)은 아니라 좀 이따가 계획이랑 같이 말씀드리면 허락해주실 것 같아 어차피 지금 자퇴해도 내년 4월 검고가 젤 빠른거지만 학교에서 공부도 안 할건데 스트레스 받으면서 다닐 필요 없고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서 그래도 조금만 더 다녀보고 엄마한테 얘기하려고ㅎㅎ 빨리 자퇴하고 싶긴한데 자퇴하면 수학여행 못 가는거랑 이제 교복입고 학교 다니는 학생이 아니란게 좀 슬프다 난 교복 입고 다니는거 되게 좋아했는데 학창시절 추억도 여기서 끝이고 고등학교 졸업앨범도 없을 거라는게 좀 아쉽고 뭔가 싱숭생숭한 것 같아 그래도 학교로 인해 내 현재와 미래가 불안정하면 안 되니까! 나도 좀 더 생각해보고 마음을 다 잡아야겠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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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그리고 쓰니 글 읽다가 너무 공감 됐던 거 이 학교를 다니면 내 미래가 안 보인다는 거.. 나 솔직히 어렸을 때부터 내가 절대 못 살지는 않겠다 돈 잘 벌고 잘 살 것 같다는 근자감이라면 근자감을 갖고 있었고 내가 공부를 안 했어도 성적이 낮았어도 딱히 내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진 않았어 근데 이 학교를 다니다보니 갑자기 내 미래가 깜깜해지고 안 보이는거야 그래서 불안감에 스트레스도 받고 우울하고 학교에서 잠만 자고 그랬는데 계속 이렇게 다닐 바엔 자퇴하고 내 길 찾는게 더 좋을 것 같아 물론 탱자탱자 놀기만 하면 안 되는데ㅠㅠ 좀 두렵기도 하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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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으윽 익인ㄱ아 ㅜㅜㅜㅜ그래도 부모님께서 그렇게 박하지 않으신 분들이라 다행이다 ..나는 진짜 너무 엄ㅊ청났다 싸움이...ㅜㅜ 나도 어렸을 때부터 근자감 쩔었었는데 ㅋㅋㅋㅋ ㅠ 근데 이모양 이꼴이 났네...하하 ㅎㅎ 난 집안도 안 돼서 뭐 지원도 못 바라고 자퇴하면 알바 학원 검고공부에 찌들어 살 것 같은데 성공도 못하면 ..그게 너무 두렵다 물론 학교에있어도 미래가 없지만 자퇴해도 어쨌든 그 남는 시간을 내 일정으로 채워야 하니까...ㅜㅜ 어떻게든 성공해야하니까 ....그래도 학교에 있는 시간 자체를 활용할 수 있다는게 장점인것같아 거기 가서 아무것도 못하고 졸고 잠만 자고 할 바에야 그 시간에 그림이라도 하나 더 그리고 십분이라도 더 쉬는게 나을것갘고... ㄴ나는 교복이나 수학여행에 대한 미련은 딱히 없는데 입을옷 없을때는 교복이 최고라는게 너무 아쉬워 ㅠㅠ 옷이 없어서 ㅋㅋㅋㅋㅋㅋ 많이 많이 생각해봐 이왕이면 친구들이나 다른사람한테 상담 받아보면서 여러의견 들어보고 그래도 마음이 안 흔들리면 이미 강한 의지가 생긴게 아닐까..? 아니면 숙려제 부터 지내보는것도 ..나 내일부터 숙려제인데 지금 너무 불안한게 주말에도 이ㅣ렇게 엉망진창인데 내일이라도 내가 달라질수있을까 싶고 그러네 ㅜㅜㅜ 먹고 놀기만 했느데 ㅋㅋㅋ 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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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내일부터는 오늘 월요일부터를 말 하는건강?? 너무 부럽다 나도 당장 안 가고 싶어ㅜㅜ 나도 집안사정이 넉넉한건 아니라 학원 공부 알바 병행해야 할 것 같긴한데 그래도 학교에서 나한테 필요도 없는 과목 수행 이런거 챙기기 보단 자퇴하면 나한테 필요한 공부하고 그림 그리는게 더 효율적이고 내 시간도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해! 아무래도 난 혼자 공부하면 놀기만하고 나태해질걸 알기에 학원은 다녀야겠어ㅠ 숙려기간이면 당장 공부하기보단 좀 쉬다가 공부 시작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 난 미술 중에서도 디자인이라 아이디어가 생명인데 학교에 있다보면 내가 멍청해지는게 느껴지고 틀에 갇힌 느낌이라 아무 생각도 안 들고 그래 학교 밖에 있을 땐 상태 진짜 좋은데 학교가 너무 스트레스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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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글쓴아 나 익3인데 자퇴했어? 요즘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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