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 나온 애들은 토익 진짜 잘하던데

학생일 때부터 800~900점대 넘는 애들도 많이 봄..ㅠㅠ

[익인1]

ㅁㅈ...토플도 118점이상이더라..

[익인14]

나 전국 최상위권 외고출신인데 118한번도 못받아봤다능 소금소금

[익인2]

기본이 되있으니깐..

[익인4]

마자 그만큼 외고에서 빡시게 돌리고 학생들끼리도 서로 의식하게되니까.. 엄청 잘하뮤ㅠㅠ

[익인5]

ㅋㅋ 나 외고출신인데 학교자체에선 빡세게 안돌려.. 오히려 일반고보다 덜 잡는듯.. 근데 애들이 열심히 해. 원래 잘하던애들이 들어오고 또 머리도 좋고 기본적으로 공부하려는 마인드가 있어서 그런걸거야ㅎㅎ

[익인6]

머지.. 나 영어 그닥 잘하지 않는다생각했는데
외고도 아니고..
중1때 815나왔었는데 뭐지.. 토익팔백 고딩한테도 높은 점수였나...? 놀랍다 나의새로운발견

[익인7]

외국사니?ㄷㄷ 우리땐 중1에 ABC배웠는데

[익인10]

아닠ㅋㅋ 한국이야ㅋㅋㅋ

[익인8]

나도 중2때 그정도 나왔는데 잘하는편아니었어...ㅜㅜ기죽어살았던기억이......

[익인9]

주니어 토플... 같은 게 아닐까?

[익인12]

익8인데 주니어 토플 있는줄 몰랐다...ㅜㅜ 토익 맞았구 나두 익인11처럼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분들은 일반적으로 그 정도면 잘하지, 하셨는데 실상 내 주변에선 평범한 축이었어...

[익인11]

솔직히 그냥 모든 중학생 놓고 보면 잘하는거긴 했는데
학교에 나보다 잘하는 애들 많았는데... 외고 갈 정도로 잘하지도않았고 고등학교오니깐 나보다 잘하는 애 엄청 많고..외고아닌데도

[익인13]

외고다니는애들 토익고득점이라고해도 실제로 외국인들이랑 프리토킹 가능한애들이 몇명이나될까?

[익인15]

거의 다 되지 않나? 내가 외고 출신인데, 애들 영어 진짜 잘해. 영어뿐만 아니라 자기 전공어도. 학교에 전공어별로 원어민 선생님도 다 계시고 다들 프리토킹 자유롭게 할 수 있는뎅.. 안 그러면 외고 가는 의미가 없지. 맨날 하는 게 디베이트고 발표인데..ㅜㅜ 외국어로 프리토킹이 안 된다면 학교 수업 자체가 힘들어

[익인16]

근데 토익이...진짜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