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이 하나도 없다..

4년동안 내가 뭘 했는지 참 한심스럽다..

성적 5% 인 것 빼곤 한게 없네.. 해외 봉사 그렇게 가라고 할 땐 가지도 않았는데 그거라도 갈껄..

워드 1급 외엔 내가 있는게 없구나.. 토익...

그렇게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고작 540이다 ㅠㅠ 으앙아아아하아가아아가아라아난대체4년간뭘한거야................

익인들.. 후회하지 말고 대학생활 알차게 보내 ㅠㅠ 원서 쓰려는데 스펙이 없어서 자소서에 쓸 말도 없어.. ㄸㄹㄹ...

[익인1]

나도 없어.. 25살인데... 진짜 대학 4년 내내 놀기만 한듯.. 답답하다 나 스펙이라고는 면허1종뿐;;

[글쓴이]

너=나. 내 자신이 한심해 진다. 난 나름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해놓은게 없더라.. 과제에, 시험에 지쳐서 못했다고 변명은 하는데...
내 친구가 해외봉사+기본 봉사+학교 학과 행사 다 참석+토익+과탑 먹는 것 보고 아... 난 그냥 게으른 거였구나 하는걸 새삼 느꼈지 ㅠㅠ

[익인2]

그런것보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는게 더 중요할거같아요. 자신의 경험들 말이에요. 아르바이트를 했을때 느낀바. 물론 동종업게아르바이트여야 플러스 요인이 있겠지만요... 그릭ㅎ 중요한건 지금도 늦지 않았숨다. 요즘 Kt에서 뭐 오디션 형식으로도 사람뽑고 그런데요. 매일 신문 스크랩해서 정보모으는것도 좋은 나의 스펙이 되지않을까요

[글쓴이]

음.. 동종업계 아르바이트는 잘 없어서 못하고.. 현재 입사 원서 쓰는 기간이라 많이 늦어버렸네요 흑흑 ㅠㅠ 병원은 다른 곳에 비해 원서 쓰는 시기가 좀 이른가 봅니다. 특채라 그런가.. 믿을건 특채뿐인데 스펙이 없어 한숨이 나오네요 에휴..

[익인3]

아하 병원쪽이셨군요 저는 또...ㅅ사람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좌절하지마시고 돌파구를 찾으시길... 없다면 뚫어버리시길!

[글쓴이]

좋은 말씀 갑사합니다 ㅎㅎ 큰 힘을 얻고 가요! ㅎㅎ

[익인4]

난 29살인데 요모양임 나도 얼른 분발해야하는데 빚이..ㄷㄷ;;

[익인5]

군대친구들 만나면 자괴감좀 들어 대기업을 노리는 놈들이라 그릇의 크기부터 다르다는게 느껴진다. 허허 지국대 다니는 나로썬 경력과 토익 자격증으로 승부를 보는 수밖에 없어 어떻게 보면 참 여유 많아보이네 내가...

[익인6]

쓰니는 그래도 성적이라도 좋지 ㅠㅠㅠㅠ 난 스펙도 그렇고 성적도 커녕 ㅠㅠㅠ 스펙은 시간이 지나도 할 수있지만
학점은 시간이 지나면 자기가 어떻게 하는 지에 따라 높음과 낮음이 결정이 되니깐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