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랑 둘이 일본 여행 갔고, 언니랑 미국 여행 갔고 10년지기랑은 부산 놀러갔다왔어..!ㅋㅋ
같이 계획 짜서 뱅기표, 호텔, 구글맵으로 대중교통까지..완벽하게 하고 갔다왔어ㅋㅋㅋㅋㅋㅋ
일본이랑 부산은 알바해서 내돈으로 간거라 뭔가 뿌듯뿌듯했고!ㅋㅋㅋ
심지어 미국은 렌트카 빌릴까 하다가 꿋꿋하게 버스+지하철 타고 다녔는데 이거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아...ㅋㅋ
물론 히스패닉이랑 흑인들이 압도적으로 많고 동양인 여자 둘을 쳐다보는 시선이 약간 이상했지만 그래도 좋았어ㅋㅋㅋ
그리고 자극이 정말 많이 됬는데 UCLA 대학교에 한국인 학생들 정~~말 많더라!
되게 자유로운데 뭔가 열심히 다니는거 보고 자극받음.. 정말 또가고 싶다!
영화에 나온 거리를 내가 걷고 있을땐 소름도 돋았고..ㅎㅎ
부산이야 뭐 지하철 버스 다 한국말로 되어있으니 편하게 놀다먹고마시고보고 다녀왔고ㅋㅋ
(팁 : 겨울에 부산가면 사람 확실히 없더라! 여름에 갔을땐 정.말.미.어.터.짐...)
1학년이라면 스펙보다도 여행을 추천하구 싶당~!
난 스펙은 1학년 끝나고 아니면 2학년 휴학하고 자격증도 따고 토익 공부도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방학때 가는건 뭔가 또 다른 풋풋한 설레임이 있잖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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