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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53

나 공대나와서 걍 전공살려서 회사 다니다가 그만두고 취업준비중인 쓰니임.

다니면서 알아보고 그만두는게 가장 좋은거라 했지만 난 도저히 무시당하면서 못다니겠다 싶어

그만두고 알아보고 있움..

이제 2주 지났는데 역시 취업은 힘듬..

사실 지금 3군데 면접 봤구 한군데는 오라고 하는데 사장 한명뿐이라 망설여짐.

가깝고 편하긴 하겠지만 지금 사업을 시작했고 솔직히 못미더움..

물론 이렇게 연락오는거보면 취업 아예 못할 정도는 아닌데...

대기업이 아니라는게 흠임..뭐 대기업 아니어도 좀 안정적인 중소기업이어도

상관업지만 역시 왜 대기업 대기업 하는지 조금씩..느끼는중이야

전 회사는 토요근무여서 난 무조건 주5일로 가고싶고..연차있는곳으로 가고싶고..(전 회사 연차없었음..야근수당도 없었음..)한데

일단 내가 지금 면접보거나 연락온 회사를 보면

- A라는 회사 집이랑 이정도면 가까운편에 속하고 나름 괜찮은것같은데 주6일 ㄷㄷㄷㄷ(아직 면접 안본상태 면접의향있으면 연락달래)

- B라는 회사는 앞에 말했던 사장 한명이 있는곳..여기는 집이 겁나 가까워서 버스타고 20분거리긴 한데 못미더움..

  그대신 주5일 야근없을 것 같은데..모르지..(경리랑 여러잡일들 다 해야함)

- C라는 회사는 교통편이 좀 힘듬..지하철 갈아타서 좀 걸어가야 함. 한시간 정도 소요됨..연봉은 아직 모르겠는데 야근이 잦대..(사람이급한모양임..)

- D라는 회사는 B 회사랑 거리가 비슷함 가까움 근데 야근을 거의 한다함..없을때는 안하지만 거의 한다함..근데 다행히 야근수당은 있음

   근데 정말 충격적이었던건 연봉을 기본급에다 야근수당을 합해서 주는 모양임..면접볼때는 아무생각없이 아..그랬는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야근안하면 야근수당 없는거..고로 내 연봉이 2200이라 하면 야근할시에 저걸 받는다는거 아니면 거기서 덜 나오겠지..?ㅜㅜ

   솔직히 연봉문제는 나도 자세히 모르겠음 근데 얘기하는걸로 봤을때 야근을 일주일에 몇일하면..이 연봉에 맞춰질거라고 하던데.. 암튼 그말같음..

- E라는 회사는 내가 이력서 지원했던 곳임 큰기업에 속함 근데 분명 채용공고에 정규직으로 되어있었고 정규직으로 지원한건데

   이번에 연락와서 좋아했더니만 메일온거보니까 기간제.........보조업무라 적혀있음..일단 면접보러간다고는 했는데 면접보면서 물어보려구하는데..

   참 암울하다..

-

그리고 연락오는 다른 회사는 걍...대기업 계약직 아니면 파견계약직...

난 솔직히 스펙이 없음..토익도 자격증도.. 일단 1년 반 경력이 있다는거

프로그램 다룰줄아는거.. 솔직히 지금 급한감도 있음 회사다니다가

집에 있게되면 사람이 더 게을러지고 패턴이 느려져서 내 자신이 좀 떳떳하지 못해서...

부모님도 걱정하시니까..아무데나 빨리 취업하자 해서 지금 이력서도 되는대로 다 넣고있는상태임..

솔직히 첫직장도 부모님이 하도 걱정하셔서 졸업하자마자 취업함. 뭣도모르고 들어갔다가

복지가 좀 많이 안좋은곳에 들어갔지..잘 알아보지도 않고 들어가서 솔직히..

이번엔 좋은곳에서 신입으로 들어가더라도 오래 다니고싶은데...

주위사람들이나 내 자신이 너무 눈치를 보게되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내가 또 잘못된 선택을 하면 어쩌지 하면서말이야..어떤게 좋은회사고 이런걸 모르니까..

나는 솔직히 공대쪽 좋아서 온거 아니구..막연하게 그리는걸 좋아해서

구체적인 꿈이 없어서 공대오고 배운게 이거니까 과살려서 직장다닌거구..

근데 회사다니면서 느끼는데 여자가 회사에서 일하는게 참 여러 선입견이 많드라구..

여자라서 안되구 여자라서 회사를 그만둘수가 있고 하니까...

더군다나 공대쪽은 직업상 남자들이 많이 있는 분야라..

그런게 더 심한것같아..

항상 면접보면 그걸물어봐..결혼언제할생각이냐..

결혼하면 그만둘거냐..물론 현실적으로는 그런데 씁쓸함

암튼 나랑 비슷한 업종 가거나 다니고 있는 익인이 있으면 얘기 듣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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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공대, 아직 졸업은 안했지만 전공살려서 할 수 있는 곳 알아보다가 여자 구하는 곳 없더라. 무관 혹은 남성 지원자 모집 이라고만 있지
연봉도 낮고 복지도 별로.... 후..... 교수님과 상담해서 전공으로 가고 싶으면 대학원 가서 석,박사 따고 들어갈까 생각중인데 익인이 이야기 들어보니까
정말 취업 힘들구나.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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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솔직히 중소기업같은경우는 사람이 부족한경우가 많고해서 스펙따지는게 별로없음 좀 인성좋고 착하고 오래다닐수있는사람을 원하는것같아..물론 자격증있으면 더 유리하겟지
암튼 대기업은 무조건 기본이 토익점수있어야하고 성적도 높아야 지원자격?이란게 있어서 솔직히 넣긴하는데 연락오는게 거의없드라ㅜㅜ 취업이 힘들다는건 취업=대기업 이라고생각하니까..힘든거..중소기업도 괜찮은곳이 있겠지만..대기업보다는 봉급이 적을수있다는거..
복지라던지...이런거에서 갈라지는듯...내가이력서넣고 면접보러다니면서 느끼는게..
이래서 대기업가려고 그렇게 스펙쌓고 하는거구나..자격이라도 갖추기위해..ㅜㅜ
보면 조건에 맞춰서 전직장보다 좋은곳에 들어가려다보니 고민이 많아서...연락이 와도 망설여지는거지..ㅜㅜ혹시 익인이 여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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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ㅇㅇ 여자 화공에서 소재쪽인데 여기서도 남자선호도 말도못하게 많음.... 선배들 보면 대부분 전공아닌 곳으오 빠지거나 영업직이야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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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져ㅠㅠ보면 거의 남자쪽 뽑아..많이 거칠고 이러다보니 여자는 꺼려함....나랑 같은과여자친구들도 거의 다른걸로 빠짐..ㅠㅠ이런고민 얘기할사람도 없고 에휴..
이대로 바로 취업해서 돈을벌어야할지...
솔직히 눈치보이니까 돈을 벌어야하니까 급하게 취업하려는거지...현실이 너무 씁쓸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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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헐...난 앞으로 그쪽으로 나갈려고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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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 내얘기듣고 너무 안좋게만 보지마..뭐..사람에 따라 다를 수있지 어떻게 맘잡고 일하느냐가 차이지 자신이 좋아하는일이라면 힘들어도 덜힘들것같아..
난 이쪽일이 좋아서 시작한게 아니기때문에 애초에 처음부터 별로 맘에 안든채로 버텼거든..
좋아하고 하려는거면 자신있게 그쪽으로 나가면 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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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난 내년다니고 졸업인데 여자고 컴퓨터 관련과거든? 근데 교수님들이 항상 하는말이 이쪽 계열이 취업 걱정은 안해도된대. 근데 우리가 만족하는 그런 일자리를 가지려면 자격증이나 스펙을 쌓으라는겨...그래서 이번 방학에 따려고 하거든. 아 내가 물어보고싶은건 도대체 여자들은 아이티 계열에 취직하면 무슨 일을 해? 난 아직도 감이안온다ㅠㅠ 매일매일 새로운 코드 짜고 그래야 되는거니 설마?ㅎㄷ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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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컴퓨터관련쪽이구나 그래 자격증 학교다닐때 많이 공부해두고 스펙쌓는게 조음 나중에 회사다니면서 자격증공부까지 하기가 좀 버겁드라..나는 설계쪽이구 나도 학교다닐때는 무슨일을 할지 파악이 잘 안됏음 일단 내 경우에는 들어가면 처음엔 도면 출력하는걸 엄청 시킴...솔직히 바로와서 할줄아는게 별로 없음
간단한 복사업무 스캔업무 그런거 위주로 바탕에 깔고 조금씩 이거 해봐라 공부식으로 던져줌 그러면서 도면 간단한거 도와주면서 일을 받고 조금씩 늘려나감 컴퓨터쪽은 c언어 배우지않아? 내친구도 여자인데컴퓨터관련과 나왓다가 적성에 안맞아서 그냥 경리쪽 취업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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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응..ㅠㅠㅠ씨언어배워ㅜㅜㅠㅠㅠ헐 난 지금도 사실 내 적성에 맞는지가 의문이거든...근데 이거아니면 할게없어서 억지로라도 공부하고있어ㅠㅠ아..난 돈아까워서라도 내 전공 살려서 취업하고 싶은데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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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ㅠㅠㅠ익인이도 나랑 같네ㅜㅜㅜ나도 이게 하면서도 내 적성에 맞는건지 의문이 들어..그냥 돈을벌어야되고 할 수 있는게 이거니까 하는거지...딱히 내가 좋아서 하고싶은일은 아니거든..그리는건 좋아하지만 기계쪽은 하기 싫은..뭐..그런거..디자인쪽이 급여가 작고 좀 힘들다하더라구.. 나도 일단 학교 전공이 이걸로 나왔으니까 취업하려면 이쪽으로 나가야겟지 해서 급하게 들어간거...ㅠㅠㅠㅠㅠㅠㅠㅠ짐 몇학년이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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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ㅠㅠㅠㅠㅠ이학년..ㅠㅠㅠㅠㅠ아너므힘들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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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아구 ㅠㅠㅠㅠ 일단 아직 1년남은 시간이 있으니까 그동안 내 적성에 대해 생각해봐야할 것 같아. 그리고 일단은 열심히 해서 성적은 좋게 받는게 좋은 것 같아. 요즘 면접보러 많이 다니는데 나는 학교다닐때 별로 관심없었지만 열심히 해서 점수를 잘 받아놨거든 그래서 면접볼때마다 나오는게 성적이 아주 좋다고 열심히 했나보다 이런말 많이 들었음..성적좋으면 성실하고 열심히한 증거니까 어딜가더라도 좋은쪽으로 보임 그런데 참 익인이 내가 대학다닐때랑 비슷한게 많은듯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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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글쓴이에게
ㅠㅠㅠㅠㅠ역시..나도그렇게생각해. 일단성적좋게받는게먼저니까ㅠㅠ나도나름대로열심히하려고하는데...남자애들이워낙이쪽에뛰어나서..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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