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된 여자인데 우리 학교가 공부를 잘 하지도 않고 못하지도 않는 지방 인문계야..! 내가 처음엔 미술쪽? 사람 인체 쪽에 관심이 많아서 그쪽으로 가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예체능이라서 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하고 너무 도박인가 싶고 진로를 어떻게 뻗어 나가야하나 싶어서 접었거든..ㅜㅜ미술쪽이면 반미쳐서 그래도 계속 공부 할 수 있을거 같아서 나중에도 취미로라도 하려고 생각 중이야..! 일단 통합이긴하지만 문과쪽으로 국어 교사 생각하고 있었는데 임용고시를 죽도록 준비할정도 까지 되고 싶지않아서...해도 도중에 포기하고 나올거 같아서 놨어..뭐라도 계속 하려면 자기가 그만큼 원해야하는데 그정도로 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또 유치원교사도 생각해봤는데 어릴때 교육이 되게 중요하잖아 애들을 좋아하기도 하고 많은 아이들 인성을 바르게 잡아줄수있었으면 해서 생각한건데 내 성격중 장점이 발표나 조 모둠장 되서 애들 이끄는건 잘하는데 내 행동때문에 남이 피해 받는걸 두려워 한다고 해야하나 극도로부담스러워해서 나서진 않아..조별과제나 실장?같은거 어디어디에 대표!이런걸 못하는데 그런것도 생각이 되고 애들 돌보는게 엄청 어렵고 힘드니까 내가 잘해낼수 있을까 싶고 그래서 심리학 쪽으로 청소년 고민 상담사??이런 쪽으로도 생각 중인데 아무래도 관련된 학과 직업이나 연봉.. 그런걸 하나도 몰라서 위태로운 직업인가 싶어가지구 이것도 어떡하지 싶어ㅠㅠㅠㅜ나 정말 어떡하지..다들 진로 어떻게 찾았는지 말해줘ㅜㅜ 꼭꼭 조언좀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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