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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18

제곧내고.. 내 상황을 조금 말하자면


난 중학생때부터 항상 자퇴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어. 내 꿈이 엔터계쪽인데 딱 한가지 직업만 하고 싶은게 아니라서 사실 학력이 정말 무관한 직업도 희망하고 있거든. 그런데 하고 싶다고 다 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 참고, 견뎌야 한다고 생각해서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면서 지내온 결과 현재 고2이야. 사실 성적은 중상위권정도지만 학교 생활은 되게 열심히 한게 학생회, 선도부 이런거나 상도 몇 개 받고 학교 행사나 동아리도 열심히 참여하고 이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학교갈때마다 자퇴하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더라. 친구 관계는 진짜 너무 좋아. 그런데 학교 규율부터 사소한것까지 다 너무 스트레스고, 주변 기대치에 못미치는데 왜 그런 기대치가 있는지조차 모르겠고 등등 때문에 힘들어서 운 적도 많고 상담을 받아볼까 이런 생각도 했었어. 그리고 내가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일들도 내가 의지가 부족해서인지 .. 10시까지 야자하고 집에 오면 준비랄까 그런걸 1~2시간 정도 밖에 못하니까.. 그래서 자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 그런데 이게 내가 지금 꿈이 있긴 한데 이걸 제대로 할 수 없어서인지, 아니면 이 꿈이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아닌지, 아니면 단순히 학교 다니는게 힘들어서인지.. 익들 생각은 어때? 새벽이라 두서 없는 글이지만.. 조언 해주면 정말 고맙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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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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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지나가던익) 그럼 검고 점수로 최저없이 가신 건가용...?대박대밧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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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넹 아마 그런 걸로 알고있아욤!_!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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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거의 결정 막바지 단계인데 많이 도움 된 것 같아! 나는 원래도 혼놀 혼밥 이런거 좋아하고 외로움 같은거 안 타는 편이라 자퇴 해서 뭐 외롭다던가 그런 걱정은 없었어 그냥 내가 단순히 현실도피하는거 같아서 혼란스러웠거든.. 근데 진짜 마음먹기에 달린 것 같다 고마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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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외로움은 안 느끼니까 자퇴하면 이 부분은 괜찮겠다! 싶었는데
자퇴 후 엄청 친했던 친구들과도 연락이 끊기고 하루에 부모님이 회사 갔다가 오는 시간인 오후 7시에 처음 말을 한 적도 있고
이래저래 외롭고 자괴감들고 한창 우을에 삐졌았다ㅜㅅㅜ 나도 사람이었나봐..★
쓰니는 꼭 안 그러길 바라고 만약 그렇더라도 잘 이겨내길!
수도권에 산다면 잘 찾아보면 좋은 자퇴생 파티도 많으니까 거기서 친구 만들면 된당!!!
파이팅!!!!!!!!
그리고 도망쳐도 돼! 그게 뭐 어때 옳은 길은 없는데!!
본인이 책임질 수 있다면야 그것도 하나의 길일 뿐이지ㅎㅅ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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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다 좋은 말 뿐이다.. 고마워 ㅠㅠ 도망쳐도 괜찮다는 말이 확 와닿네 진짜 진심으로 고마워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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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어느 길이든 100% 만족은 못 할테지만 행복하고 즐거웠음 좋겠다
오늘도 파이팅💙💛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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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고마워 진심으로.. ㅠㅠ 익인이도 꼭 행복하길 바라 뭘 하던 잘될꺼야 좋은 말 고마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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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내가 너익한테 꼭 하고싶은 말은 너익이 원하는 진로는 당장 내일이라도 바뀔수가 있는거고 사회에서 검정고시를 따서 고등학교 학력이 인정된 사람과 고등학교를 정식 졸업한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은 천지차이라는거야 대학을 진학한다면야 상관 없겠지만 만약 대학 진학 생각이 없다면 이런 사회의 편견 속에서 버틸수 있는지도 잘 한번 생각했으면 좋겠어... 지금은 너무 힘든 마음에 자퇴의 밝은면만 볼수도 있겠지만 어두운 면도 꼭 인지했으면 좋겠고 자퇴는 지금 당장의 탈출구가 아닌 또 다른 내 미래에 대한 선택지인 만큼 생각 또 생각해서 결정했으면 좋겠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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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대학교는 꼭 가려구.. 학교 생활이 힘들어서 그런지 성적도 계속 떨어지고 수시로 잘 갈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어차피 정시로 갈 거 차라리 정시만 준비하자 이런 생각도 있어 공부를 포기하고 싶은건 아니라서.. 여튼 뼈있는 조언 고마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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