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글쓴이 축하 고마워융!!! 나도 익인이 응원할게 😙 7년 전
	익인2 헐 나도 고2인데 오늘 자퇴함!! 행복하다 ㅠㅠㅠㅠ 7년 전 글쓴이 헐 짝짝꿍 😍 우리 뒤 돌아보지 말고 즐기자~! 7년 전 익인3 응응 쓰니는 검고랑 수능 볼거야?? 나는 수능 준비 하는중이야ㅠㅠ 7년 전 글쓴이 나도 내년 4월 검고랑 수능 목표! 원래 예체능 쪽인데 다른 진로도 생각하고 있어,,, 우리 열심히 하쟈 ㅠㅠㅠ 화이팅 익이니 😍 7년 전 익인7 오 나랑 똑같네! 우리 열심히 해서 꼭 가고싶은 대학 가자!!ㅠㅠㅠ 7년 전
	익인4 혹시 자퇴사유에 어떤 식으로 적었는지 말해줄 수 있을까..? 싫으면 안 알려줘도 됑 자퇴 축하해 나도 고2인데 요즘 자퇴 때문에 생각이 좀 많아서ㅜㅜ 7년 전 글쓴이 나는 처음에 자퇴할 거라 말씀 드리고 교장 선생님하고 면담했는데 내 계획하고 이 사유 갖고는 자퇴 안 시켜줄 거라고 엄청 무시를 하는 거야 ㅋㅋ 그러다 막판에 대안학교 얘기하니까 니가 거기 갈게 확실하면 굳이 안 잡겠다 하더라고... 그래서 대안학교 간다 하지 않는 이상 자퇴 안 시켜줄 것 같길래 대안학교 관련 계획들, 자퇴를 서둘러야 하는 이유, 선생님 말에 대한 반박 글들 적어서 냈더니 완전 허락하시더라고! 근데 실질적 이유는 그냥 학교에서의 시간이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얻는 게 없는 것 같아서, 그러다 보니 내가 너무 우울하고 무기력해져서 학교 밖에서 내 비전을 찾아보고자(?)...ㅎㅎ 대안학교도 적어내기만 한 거지 갈 생각은 딱히 없어 ㅋㅋ ㅠㅠ 익인이는 왜 고민 중인지 물어봐도 될까? 7년 전 익인5 헉 자세히 알려줘서 너무너무 고마워ㅜㅜㅜ♡♡ 나도 쓰니랑 이유가 거의 비슷한데 학교에 있는 시간이 너무 의미도 없고 학교에서 수업들을 때 마다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자퇴 하고 싶엉,, 학교 갈 생각만 하면 마음이 답답해서 운 적도 많고ㅜㅜ 검고 칠려면 늦어도 7월 안에 자퇴 해야할텐데 부모님도 자퇴에 대해서 그렇게 좋은 인식이 아니여서 주변에 말해볼 사람뚜 없고. .ㅜㅜㅜㅡ 적다 보니까 그냥 투덜거리는 글이됐네,, 미아냉 쓰니는 부모님이랑 얘기를 많이 나눴엉? 7년 전 글쓴이 힝 딱 자퇴하기 전 내 모습이쟈나 ㅠㅠ 진짜 학교만 생각하면 마음에 뭐가 있는 듯한,,, 익인이 힘들게따 토닥토닥... 나는 부모님 특히 엄마랑 말 많이 나눴어! 아빠는 조금 말리는 편이셨는데 그닥 심하게 말리시진 않아서 더 수월했던 것 같아 그리고 엄마도 오히려 쿨하게 하라고 허락해주셔서... 중간에 갑자기 좀 말리시긴 했는데 그냥 확고하다는 걸 계속 말하니까 그럼 그러라고 ... 난 부모님이 좀 편하게 받아드려주신 것 같아 ㅠㅠ 익인이도 계획 다 짜서 진지하게 말씀 드려보는 건 어때? 7년 전 익인6 위로 해 줘서 정말 고마웡ㅜㅜㅜㅜ쓰니 부모님은 편하게 받아들여주셨구나,, 난 부모님한테 좀 꺼내기 힘든 얘기를 하면 눈물 부터 나와버려서ㅜ 계획은 자퇴하고 나서의 생활 같은 걸 짜야하는 거겠지? 7년 전 글쓴이 6에게 응응 나도 어제 막 자퇴한 사람이라 뭐라 감히 말할 수는 없지만... 자퇴라는 게 일반적인 길은 아닌 만큼 신중히 고민해서 잘 선택하길 바라!! 또 궁금한 거나 힘든 거 있음 여기에 다시 댓글 달아줘 ㅠㅠ 익인이 화이팅 해😗 7년 전 익인8 글쓴이에게 조언들 정말 고마워 신중한 선택할게 쓰니도 앞으로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밤 보내😙😚😍 7년 전
	익인9 자퇴하고서 얻는 경험들이나 그런게 더 많은거 같아 응원할게 !! 7년 전 글쓴이 지금 봤따 ㅠㅠㅠ 응원 고마워 나도 익이니 응원할게 ㅎㅎ!! 7년 전
	익인10 나도 고2고 원래 자퇴라는걸 한 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작년에도 이 학교랑 나랑 안 맞는다고 느꼈지만 꿈도 없었고 별 생각 없이 학교 다닌지라 그럭저럭 다녔는데 1년동안 계속 내 진로에 대해 생각해본 결과 내 꿈은 미술쪽이야 근데 꿈이 생기고 이 학교에선 꿈을 이룰 가능성이 거의 없단걸 아니까 학교 다니기가 너무 힘들어졌어 올해 3월달부터 계속 자퇴를 생각하고 있고.. 내년 4월 검고 보려면 7월 전에 자퇴해야 하는데 나 자퇴해도 될까? 고민되는 이유는 딱 하나야 남들 거의 다 갖고 있는 고등학교 추억이 나한텐 없다는거.. 그치만 고등학교를 다니려면 대학교를 포기해야 되고 대학교를 다니려면 고등학교를 포기해야 할 것 같아 7년 전 글쓴이 사실 가벼운 부분이 아닌 만큼 함부로 말하기가 좀 그런 지라 ㅠㅠ 뭐라 말해줘야 될 지 모르겠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자퇴가 너무 간절할 정도였어서 객관성? 판단력이 좀 흐려졌다고도 볼 수 있는 상태였거든. 익인이 주변 사람들도 익인이처럼 고등학교를 다니면 대학을 포기해야 될 것 같다는 식으로 생각한다면 자퇴해도 나쁠 건 없을 것 같아. 고등학교 추억은 이미 1년의 시간동안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우리나라에서는 고등 학력보다는 대학교 학력이 더 중요시 되니까... 주변 사람들하고도 많이 이야기 나누어봐. 순간의 감정으로 자퇴하면 후회하는 경우가 대다수라니까 그 이후의 계획들도 자세히 세워놓는 걸 추천해. 어떤 길을 가던 익인이가 행복하면 좋겠어!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7년 전 익인11 아냐 나야말로 답글 달아줘서 고마워 사실 마음은 거의 자퇴 쪽으로 기울었는데 시간이 얼마 없으니까 조금만 더 신중히 생각해보고 결정해야겠다! 좋은 말 해줘서 고마워 너 익도 행복하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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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드디어 자퇴 완료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