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삼반수..어제 셤끝나자마자 술먹고 방금 일어나서 채점했는데 정말 띠용이다 작년수능때이랬으면 을매나 좋니... 원래 중간고사 끝나고 반수할라거 했는데 팀플이니 중간고사니 짜증나갖고 중간고사 한 3일전에 학교탈주해서 바로 독서실들어갔단말임ㅋㅋㅋㅋㅋ 국어 풀모의고사도 이번주화요일인가에 올해들어서 첨풀어서 4등급각인가 ㄷㄱ했는데 90점무슨일이야.. 사탐이야 그나마 좀 팠어서 2등급은나오겠지했는데 둘다 한개씩만 틀리고 영어는 거의 졸면서 풀다가 중간에 정신차렸는데 듣기 두개틀리고 빈칸도 처참...솔직히 작년수능보다 어려웜ㅅ다 작년에 재수하면서 친구랑 막 솔직히 수능은진ㅁ자냅다판다고성적오르는것도아니고 오히려 반수하면서 맘편하게먹고적당히하면 더잘나온다더라 얘기했는데 좀 ㄹㅇ인것같음 수학도 현강이랑 인강병행하면서 미적1개념한번돌리고 확통은 문풀커리마치거 봤는데 29 30 빼고다맞았어 29 30은 아예 일부러 손안댐 ㅋㅋㅋㅋㅋ 현역재수통틀어 수학1첨받아본다 넘조아 어리둥절한데 기분은 넘 좋네 수능때 더 잘나오면 좋으련만 2년간의 경험으로 볼때 그것은 매우 불투명...그래도 잘봐서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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