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관계때문에 학교 가기가 너무 싫고 공부에 집중도 안 돼 . 그래서 학교 수업 내용도 안 들리고 학원도 빠지고있어. 다른 친구들은 '학교에서 안 울고 어떻게 버티냐? ' 할 정도로 힘들어. 자퇴하고 재수학원 다니면서 내년 8월에 검고치고 수능치고싶어. 성적 안 좋으면 내후년에도 볼 거고. 그냥 목표는 내년에 수능쳐서 대학가는거야. 그치만 정시 문도 점점 좁아지고있어서 나중에 '그냥 수시로 갈 걸...' 후회할까봐 걱정돼... ㅠㅠ 그치만 진짜 버티기 힘들어. 근데 또 1학기 때 수능은 아예 생각하지도 않아서 6월 모의고사가 잘 찍어서 국수사과영 ; 24134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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