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인데 내가 학교를 안다니면 엄마는 돈을 벌 이유가 없대

엄마가 그렇게 말했는데 내가 뭐라고 해야하지..?

[익인1]

너는 어쩌고 싶은데?

[글쓴이]

난 지금 자퇴가 간절해서 엄마한테 보여줄 내 생각이나 계획 같은 거 쓰고 있는 중이야
엄마가 저 말 했을 때는 내가 결심한지 얼마 안 됐을 때 밥 먹다가 한 말이었는데 엄마가 저렇게 말했었어
엄마한테 할 말 쓰고 있다가 저 말이 생각났는데 저 반응에는 내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어..

[익인2]

나도 비슷하게 수능 치고 싶어서 그렇게 쓰고 했었는데 설득 안 됐지만 담임 쌤이 도와주셔서 그냥 밀고 나가고 있당

[글쓴이]

자퇴를 선생님께서 도와주셔..?

[익인4]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주실거야

[익인3]

엄마를 위해서 쓰시라고..?

[글쓴이]

그래도 엄마는 납득 안 하실 것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5]

난 그래서 자퇴하고 내가 돈벌거니까 지원 해주지말라고하고 자퇴했어 실제로도 내가 돈벌면서 공부하고 지금 대학도 준비하고있고... 진짜 너무 힘듬 쓰니 계획은 어떤쪽인진 모르겠지만 어차피 선택이랑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그 후회도 쓰니가 하는거니까 간절하다면 꼭 부모님이랑 많은 얘기해보고 잘 선택해!!어차피 자식 이기는 부모님 없다더라,, 쓰니가 힘들까봐 부모님이 일단은 반대하시는걸거야 ㅜㅜ 혼자 해낼 자신있다고 확실히 말씀드려봐 화이팅♡!

[글쓴이]

으엉 고마워ㅠㅠ

[익인6]

나도 엄마가 돈가지고 말할때 그런건 협박이라고 했어
엄마가 나에게 돈으로써 압박을 즈는건 가족간에 사이에 큰 문제를 키울뿐이고 그건 엄마가 자퇴를 반대하는이유가 될 수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