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도 외고가 엄청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함

외고 죽었니 뭐니 이런 이야기도 하고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수준 떨어졌다 이런 이야기도 자주 나오는데

그래도 외고 메리트 무시 못하는거 같아

 

들어가면 스트레스는 엄청 받겠지만 학교에서 스펙 뽝 관리해주고 고3되면 논술도 다 봐주고 이러는거 보고 되게 외고가 좋다고 느꼈음

대학에서 내신 몇등급 이상되는 얘들 우리 학교로 보내면 거의 무조건 붙여주겠다, 이러는 식으로 접촉도 많이 하더라

 

그리고 이번에 외고생들 중에서 내신 8등급짜리가 한국외대 수시로 붙은 케이스도 있고

내신 5등급 6등급이 수시로 중경외시 가고 이러는거 보고 그래도 외고는 외고구나 하고 느낌.

[익인1]

ㅁㅈ.무시못하지

[익인2]

근데 외고도 외고나름인듯..대원외고나 용인외고 좀 상위원 외고들,좀 유명한 외고들이나 8등급도 외대가고..그러는거 같음..

[글쓴이]

용인외고? 외대부고 말하는거라면 거기 외고 아닌데.. 거기는 자사고야
그리고 내가 저기서 언급한 외고는 그런 대원같은 일류외고 아니고 그냥 지방외고..

[익인3]

아 외대부고 맞아 예전에 급식 볼때랑 헷갈렸나봄 지방외고면 어디? 우리 지역에도 외고있는데 거긴 진짜 사람들이 외고라고 쳐주지도 않고 그래서..외고나오고도 우리지역 대학교밖에 못가는 사람도 많고 다른외고처럼 경쟁도 안치열하더라 다른 외고들은 응급실 실려간다며 시험기간에는...

[익인4]

근데진짜요즘은 외고라고 다그런것도아닌듯..

[익인5]

아무리 안좋은 외고라도

[익인6]

ㅁㅈㅁㅈ 이거 진짜야 우리학원 원장쌤이 입시관련해서 엄청 잘아시고 그쪽으로 인맥이 넓으신데 외고 가야된다함. 그리고 아는 언니가 경희대 다니는데 신입생 대부분이 특목고생

[익인7]

진짜 잘하는 외고보다는 그냥 평범에서 안 좋은 외고들이 더 득인 것 같아. 내신 챙기기도 잘하는 데에 비해서 쉽고 메리트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