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거점국립대 간호학과17이 이번 수능쳐서 건동홍쯤가는거

미친짓이야?? 

난 간호에도 관심없고 그냥 사업하고싶어.. 

이 얘기 했더니 부모님이 그냥 다니던 학교 졸업하고 체인점 하나 원하는거 내줄테니 같이 운영하자시는데 

어떻게 보면 맞는말인거같아 어차피 굳이 건동홍급 학교 안나와도 가게장사는 할수있는거니까 

 

근데 그냥 내가 학벌이 넘 갖고싶어 ㅠ 욕심이겠지만.. 

작년에도 물론 수능봤지 그때는 스카이가 목표였었지.. 점수는 건동홍급 이었어서 그냥 포기하고 다니던 간호로 다시 돌아갔었고. 지금생각해보니 너무 후회되는거야 그때 왜 안갔는지.. ㅠㅠ 

그냥 내가 하고싶은대로 저지르는게 낫겠지? 아님 또 후회할지 모르니.. 아이구 모르겠다 일단 수능공부는 계속 하고있긴한데 계속 혼란이 되네 내가 하는일이 잘하고있는 일인지

[익인1]

근데 공부 언제 시작한거야?
최근에 시작한거면 작년보다 못 칠 수 밖에 없음

[글쓴이]

5월부터 시작했어 6평 9평 다 봤어 6평은 신청을못해서 걍 집에서 치긴 했지만! 결과는 1이랑2 고르게 섞여있는듯 ㅋㅋ

[익인2]

난 나중에 어떻게 될 지 몰라서 할 구 있으면 하는게 좋다고 생각
그리고 성적 아까워서

[익인3]

난 괜찮다고 생각해 어차피 학벌 중요하지 않은 직업 가질거라고 해도 자기 만족이니까! 그리고 사업할거면 더더욱 나이 상관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