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미래가 보이질 않는다...

ncs 공부 하고는 있는데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진짜 노답이야 바보인가봐ㅜㅜ 항상 답지 보면 이해 되는데 또 문제 풀면 모르겠고ㅠㅠㅠㅠ 고3인데 한국사 자격증도 없어서 뒤늦게 공부하는데 학교에서 공부하자니 애들 다 반에서 시끄럽게 떠들고 소리 지르고 뛰어다니고... 그렇다고 자습실 가서 공부하자니 재직자 전형으로 대학 갈 거라서 중간고사 시험 범위 수업은 들어야겠고... 하...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

[익인1]

내가 특성화고는 아니라서 많은 힘은 안되겠지만 그걸 잘 이겨내서 꼭 하고 싶은거 하게 될거라 믿어!!

[글쓴이]

고마워!!!! 열심히 해볼게ㅠㅠㅠ

[익인2]

나 그래서 그때 그냥 도서관 보내달라했다 지원하는 기업 준비한다고

[글쓴이]

나도 그러고 싶은데 이번에 애들 다 공부안해서 1등 한 번 해 보려고 수업 듣고 있거든 ㅠ... 아 나두 자습실 가고 싶어 엉엉

[익인3]

어떻게 보면 니가 더 현명한거지
나중에 시험성적 관리해서 사학연금도 노려봥

[글쓴이]

사학연금 쳐보니깐 공단이라고 나오는데 여기 채용 노려보라는 말이야?? 처음 들어보는데 좋아?? 정보가 되게 안 나오넹

[익인4]

애들 신경 쓰지 말고 혼자 하는거 진짜 중요해ㅠㅠ 혼자 자습하는 것보다도 힘들겠지만.. 진짜 응원할게ㅠ 쌤한테 자리 앞으로 옮겨달라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인 거 같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