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떡하면 좋을까

대치동 사는 중3익이고 

 

원래는 평균 95~96 제일 높았을때가98 정도였고 

 

이번 중간고사를 제일 열심히 공부했는데 (매일 학교 끝나고 8~9시간 정도하고 매일 새벽 3시쯤 잤어) 이번에 시험을 너무 망했어 그냥 망한게 아니라 국어가 69가 나왔어 (시험도 어려운편이 아니였어) 여태까지 80후반 밑으로 내려온적이 없는데 이번 평균도 89점이 나왔어 원래 의대 목표하고 있었는데 진짜 희망이 없는거 같아 공부 한 의미도 없는거 같아서 시험 끝나고 지금까지 거의 손 놓고 있다.. 진짜 나 어떡하면 좋을까

[익인1]

열심히 해서 결과 또한 좋게 나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 특히 국어 같은 경우에는 서술형이 합쳐졌다면 그럴 수 있다고 봐 하물며 고등학교에선 국어 실력이 1등을 결정한다고 하는데 국어 과목 자체가 쉬운 과목이 아니라는 소리지.. 일단 포기하지 마! 미리 한번 중학생 때 망해봤다고 생각해 계속 잘 치면 좋겠지만 누구나 망칠 스 있는 법이야 나중에 고등학교 가서 첨 망해봤다고 생각하면 그때 정말 멘탈 다 깨질 수도 있어 미리 한번 체험해 봤다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 만약 국어만 집중적으로 망한 거라면 그걸 메꾸기 위해 다음 기말 때 국어를 90~100점 목표를 하면 되잖아 그럼 b~c 정도는 나올 수도 있을 거라 봐 만약 특목고를 목표로 하고 있더라도 c하나 있는거는 그렇게까지 막 문제가 되는건 아니야 특목고가 아니라 일반고라도 쌓아온 영수 실력이 가장 중요한데 그동안 다 해온게 아무것도 아닌 건 아니잖아 고등학교 앞두고 많이 속상한거 알아 그런데 절대 포기하진않았으면 좋겠어

[익인2]

중학교 내신 그렇게 나온거 아무런 의미 없구 고등학교 때 다시 리셋된다고 생각하면 편해 실제로 그렇구 그냥 국영수 계속 열심히하면 고등학교 때 아무런 문제 없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