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때랑 2학년때도 자퇴생각많이하고 겨우 참고 2년 버틴거 아까워서 올해만 딱 다니면 되니까 참고 다니려고 했는데 왜이렇게 학교에 앉아있는게 싫을까ㅠㅠ 솔직히 공부도 못하고 하고싶은것도 없어서 자퇴하면 검정고시 치고 그 후에 계획이 없어서 안한거거든... 근데 학교에 앉아있는게 너무싫어 수업도 귀에안들어오고 무슨소린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멍때리거나 자는데 시간은 안가고..차라리 인강듣거나 혼자 공부하는게 지금보다 나을거란 생각이든다 우리학교는 야자도 자율아니라서 예체능 아닌애들은 10시까지 있어야되거든 야자시간에도 하는거없고 시간낭비같고ㅠㅠ 학원갈까 생각해도 내가 진짜 하고싶은거 아니면 돈낭비라 생각되서 쉽게 다니지도 못하겟고 지금자퇴하면 내년4월 검고쳐야되니까 올해 수능을 못치잖아...내년에 수능또 바뀌고그래서 올해꼭수능보고 대학..일단 가고싶었는데 지금 자퇴하면 그러질 못하니까ㅠㅠㅠ 작년에라도 그만둘걸 엄청 후회된다 익이니들은 자퇴하고 뭐햇어??

인스티즈앱
이거 방탄 찐팬이 올린 위버스 글인데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