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머리 좋은편이고 부모님도 내가 흔히 말하는 엘리트쪽... 막 사자 직업 이런길로 가길 원하시거든 근데 난 되게 자유로운 성격이고 규칙적인 삶 너무 싫어해서 그런직업은 생각만 해도 숨막혀 그냥 하고싶은거하면서 자유롭게 살고싶은데 부모님은 그런걸 좀 안좋게 보시는 것 같애 그리고 나 고등학생 때 매일 바쁘게만 살았는데 그렇게 살아서 얻는게 뭐일까싶어... 물론 그렇게 살아서 결과는 좋았지만 항상 여유가 없어서 행복하지가 않았거든 친구도 많이 못사귀었고... 나중에 취업전선 뛰어들고 결혼할 때 되면 깨닫게 될까? 지금은 너무 어려서 열심히 살아야할 이유를 잘 모르겠어 안 와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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