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허락도 다 받고 자퇴하려고했어 자퇴하고선 검정고시보고 미용학과가서 헤어디자이너하려고 했거든 평소 관심도 있고 좋아도 하니까 근데 담임선생님께서 학교는 다니는데 3교시까지만 하고 미용자격증 준비할 수 있는곳이 있다고 거기로 다녀보는건 어떻겠냐고 하셨거든? 학기 초부터 많이 힘들어서 거의 1년 참다가 자퇴하는거였단말이야.. 쌤이 말씀하시는 거 들어보니까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그냥 나는 학교를 다니는게 거부감이 들어서 자퇴를 하는 건데 3교시만 다니는 것도 좀 힘들거 같은 생각이 드는 거야 그래서 주말까지 고민하고 쌤이랑 얘기해보기로 했거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ㅠㅠㅠ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