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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 제가 아는 커뮤니티, 에센에스 중에 제일 학생들이 많이 볼 것 같은 곳은 여기라서 글을 씁니다
저는 내일 수능보는 현역 고삼입니다. 어느덧 수능을 보는 날이 되었네요. 고삼되면 시간 빨리간다고 하죠? 진짜 그렇더라구요. 아무 생각도 안나고 올해 뭐 한게 없네요... 좋아하는 아이돌 콘서트 8월에 다녀온게 젤 큰 일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이런 글을 왜 쓰나 싶긴 하지만 제 마음 가다듬기 위함도 있고 그냥 한명이라도 이 글 보고 도움받았으면 좋겠어서 쓰는거니 가벼운 맘으로 읽어줬으면 합니다.


가장 먼저. 공부 하는 거, 대학가는 거에 부담 많이 안가졌으면 좋겠어요. 쉽게 하는 말 아니에요. 저도 평범하게 공부 부담 주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고 학원, 학교에서 비교당하면서 입시생활 보냈어요. 초중학생때까지만 해도 대학 못가면 인생 끝나는줄 알았어요. 공부 안하고 대학 안 간 사람들은 커서 뭐하는지도 몰랐어요. 근데 중학교 내신 빡세게 하면서 많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마음 놓는 연습을 했어요. 나는 괜찮다. 시험 못본다고 내가 망하는게 아니다.

진짜 중요한 말이라고 생각해요. 시험이 망한다고 자신이 망하는게 아니라는 거 계속 되새겨줘야돼요. 성적과 자신을 동일시하는거 진짜 위험해요. 당신의 성적은 당신에 대해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얘기해주지 않아요. 시험 봐봐서 알잖아요. 시험 성적은, 실력과는 거의 무관하게 운도 따라줘야되고, 컨디션도 중요하고, 문제푸는 센스도 필요해요. 타고나는 것도 있고 노력해서 얻어야하는 것도 있는데, 사실 다 별거 아니에요. 시험 잘 보는거랑 실력 좋은건 별개예요. 머리 좋은 것과도 전혀 다르구요. 성실함? 성실하게 공부해도 성적 안나오는 애들 많아요. 별거 안해도 잘 나오는 애들도 있구요. 물론 실력 좋고 머리 좋은 애들이 보통 시험을 잘 보겠죠. 근데 그게 뭘 말해주는데요? 머리 좋은게 인생 사는 데에 그렇게 중요할까요? 음... 글쎄요.

계속 되새겨주면 진짜 마음놓기가 쉬워져요. 사실 수능에 대한 부담은 저도 몇 달 전에 완전히 버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꾸준히 연습하면서 마음 다스리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대학이 끝이라고 생각하지마요. 성공과 대학은 무엇으로도 보장할 수 없고, 그것들이 보장해주는 것은 더더욱 없어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떤 삶을 살던 행복한 사람이 잘사는 거에요. 진짜 !!! 공부 부담 더는 연습 하기!!


두번째로 공부얘기를 좀 할게요! 공부 부담 없단 사람이 입시 얘기하면 안믿을 것 같은데... 일단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혹시 성적도 궁금하면 깔게요 ㅠㅠ 먼저 얘기하는 건 좀 거시기해서.. 암튼!!

음, 먼저. 수시로 가고 싶은 친구들 ! 정시까지 안 갈 수 있을 것 같죠. 그럴 수도 있지만... 결국 정시로 가게될 수도 있어요. 입시에서 보장되어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혹시 모르니까 보험이라고 생각하고 조금씩 부담없이 하세요. 2~3년 고등학교 생활 결코 적은 시간 아니에요. 내신 기간 끝났을 때 한 달 씩, 또 방학 때. 이럴 때 수능 공부 조금씩 해둬요.

특히 인강같은거 있죠. 과목 가리지 않고 좋은 인강 커리 많아요. 저도 잘 몰랐는데, 3학년 돼서 보니까 되게 괜찮은거 많더라구요. 근데 3학년 다 돼서 하기에는 좀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그것도 어차피 수업듣는거라서.. 그러니까 뭘 해야될지 모르겠음 인강이라도 들어요. 괜찮은 학원을 다녀도 좋고.. 그대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도 조금씩 챙겨서 풀고싶은 문제집 풀어서 오답도 하고 그러면 더 좋겠죠?? 정 안되겠으면 숙제라도 제대로 합시다...


수능이랑 내신, 둘 다 하는게 일단 가장 좋아요. 뭐든 쉽게 버리려고 들지 말고 어떻게든 둘 다 가져가봅시다.!! 진짜 주위 친구들 보면서 뼈저리게 느낀거에요. 저는 언니가 있어서 이것저것 조언해준 덕분에 내신도 열심히 하고 수능 공부도 나름대로 3년동안 꾸준히 했는데 주변 친구들 중에 힘들어하는 애들 많아요. 정시만 판 친구는 내신 놔버린거 후회하고, 수시만 판 친구는 수능 공부 놔버린거 후회해요.

입시 관련해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것밖에 없네요......

그럼 안녕 ....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 달아줘요.. 오늘은 공부 안될 것 같으니까..ㅋㅋㅋㅋ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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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현역이지만 글읽었어,,!! 너익 말에 너무 공감간다ㅠㅠㅠ 뭔가 내가 집안에 첫째라 공부에
대한 정보도 많이 도움을 얻지 못하고 인강 커리도 3학년 되고나서 알아서 진작 알고 했으면 좋았을템데 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어 . 그리고 진짜 대학이성공을 보장해주는 건 아니라는거,, 진짜 이부분은 너무 공감이 간다,, 주변에도 명문대 나와서 졸업하고 할거 없어 하는 사람들보고 진짜 이말이 맞다고 느꼈어 물론 자기가 원하고 꿈꾸던 곳을 가면 좋겟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좌절 하지말자 우리가 산 날보다 살날이 더 많으니까
내일 수능 화이팅!!👊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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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런 예쁜 말이 달려있었다니!! 지우려고 들어왔다가 위로받고 갑니당... 너익도 내일 수능 화이팅이야!!!♡♡♡♡♡♡ 우리 인생도 화이팅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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