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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로 고민 아르바이트 취미/계발 자격증 특례 유학 임용 문제풀이 수능 예체능 특목고 특성화 외국어 편입 공무원시험 어학자격증 고등학생 잡담 중학생 대학생 자퇴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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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ㅋㅋ 앞으로 어떡하지 삼수는 너무 무서운데 삼수 아니면 답 없고 내 20살 21살을 이렇게 날리는게 너무 싫고 억울해 차라리 모고 때 잘나오지나 말던가ㅋㅋㅋ 독재하다가 수능 때 망한 건데 남들이 날 뭐라고 생각할까 아마 공부 안 하고 놀았다고 생각하겠지 결과만 보니까 난 전혀 아닌데.. 가뜩이나 내신도 어려운 학교가서 내신도 열심히 했는데 그만큼 안 나오고 열심히 한 거 수능에서 다 돌려받을줄 알았는데 엥 현역 망치고 재수때는 더 망쳤네ㅋㅋㅋㅋㅋ현역때는 33546 지금은 55523ㅋㅋㅋㅋㅋㅋ죽고싶다 모고때는 생윤 영어 1 나머지 2 떴는데 수학 빼고ㅋㅋㅋㅋ열심히 안 했으면 억울하지도 않아 독재라고 학원 안 다니면 망한다고 다 주변에서 욕하는거 듣기 싫고 보여줘야겠다 싶어서 더 열심히 했어 진짜 열심히 했는데 왜 결과가 이따구야ㅋㅋㅋㅋㅋ심지어 오빠도 재수했는데 망해서 집안 분위기 말도 아니야 아빠가 계속 한심하다는데 화는 나도 뭐라고 말은 못하겠어 미안하니까.. 몇 시간 못 잤는데도 아빠 출근하는 소리에 미안해서 일어나고 지금 이 글 쓰다가 오빠가 괜찮냐고 해서 또 펑펑 울었어ㅋㅋㅋ삼수 하고 싶은데 너무 무섭고 진짜 죽고싶다 밥도 못 먹겠어 내가 뭘 잘했다고 놀고 먹지 난 이번에는 츄리닝 말고 옷도 입고 싶은 거 입고 맛있는거 먹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 줄 알았어 근데 전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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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야...... 난 삼수....진짜 죽고싶어 내 인생에 답이 안보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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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떤 마음인지 너무 잘 알아서 더 말하기가 조심스러운데 일단 너무 수고했어 열심히 했잖아..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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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 근데 학벌에 대한 미련 못 버리겠어서 삼반수하려고 근데 이번에 망하니까 삼반수해도 잘 볼 거라는 보장이 없으니까 두려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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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걍 희망 고문 당한거 같음 차라리 6모 9모때도 진짜 못했으면 아 난 안되는갑다 하는데 6모랑 9모는 또 왜그렇게 잘나오냐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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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희망고문.. 어제 울면서 그 얘기헀어 차라리 모고때 잘나오지 말던가ㅋㅋㅋ그리고 모고 믿고 공부 안 한 것도 아니야 작년처럼 수능때 망할까봐 더 열심히 했어ㅋㅋㅋㅋ이럴거면 모의고사는 왜 내냐 왜기대하게 만들고 시험지 분석하게 만들어 사람ㅋㅋㅋ특히 영어랑 국어 난 국어도 국어지만 영어 국어는 등급컷이라도 낮지 영어는 절대평간데ㅋㅋ내가 멘탈이 털려서 그랬나 아무튼 진짜 엄청 어려웠고 못 봤는데 내년에도 안 그런다는 보장은 없잖아 그게 더 무서워 그러면서도 삼수 아니면 답이 없다는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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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하 난 일단 디데이 30남았을때부터 공부가 너무 물려가지고 너무 힘들어서 당분간쫌 쉬면 다시 공부할 마음 생기겠지? 나도 삼반수 생각인데 삼반수 어렵나? 그래도 이때까지 고3 재수때 공부한게 있는데 라는생각으로 ㅜㅜㅜㅜ 그리고 공부보다는 멘탈 관리를 해야될듯 어디 요가학원이라도 다녀야 되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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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일단 푹 쉬자 나도 멘탈이 말이 아닌데 일단 좀 쉬고 놀려고 어차피 이런다고 결과가 바뀌는 것도 아니니까 나 스스로라도 좀 즐겨봐야지.. 맞아 재수때 현역때 한 게 있는데 좀 더 하면 잘보지 않을까 싶긴 한데 또 이번처럼 그럴거같고ㅋㅋㅋ그냥 수능 무섭다 하루아침에 내 미래가 결정되는 거잖아 대학이 전부는 아니라지만 우리같은 재수생 n수생한테는 대학 말고 뭐가 있겠어 일단 대학이 미래지.. 입시도 중독이라는데 맞는 거 같아 놓을 수가 없어 이번에는 되겠지 이번에는 이번에는 이러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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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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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수고했어ㅠㅠㅠ진짜 나도 국어 푸는데 시험지가 까맣더라 내가 긴장에서 눈도 흐려지고 손 덜덜 떨리고 입술 계속 깨물어서 피나고 삼수하겠다 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서 눈물만 나고ㅋㅋ나도 수능은 내 길이 아닌데 내가 잡고 있는 걸까봐 무섭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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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도 재수인데 작년보다 못 본 과목도 있어서 진짜 참담하다 너무 미안하고 그냥 나는 더 이상 못 하겠어 또 하면 내년에도 이럴까봐 두려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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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수고했어..ㅠㅠ 어떻게 하려고? 일단 좀 쉬고 하고 싶은 거 하자..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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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쓴아 수고했어 일단...ㅠㅠ 너무 고생했다. 나는 반수생인데 복학하려고ㅠㅠ 작년보다 못봐서..ㅋㅋㅋㅋ큐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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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수고했어 쓰다가 먼저 입력해버렸어ㅠㅠㅠ익인이도 수고했어.. 나도 전문대 다니다가 3월 말쯤 자퇴하고 한 거라 어떤 마음인지 잘 알 거 같아 나도 그때 대학 동기들이 다시 입학하면 안돼! 그랬는데 이젠 거기도 못가 현역때 하향으로 썼던 곳인데^^ 삼수는 아예 안 하려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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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응.. 할 자신이 진짜 너무 없어.내년이 교육과정 바뀌는 마지막 년도 아니야?ㅠㅠ 재수생들 어어어어엄청 많을 것 같은데 그걸 이길 잘신이없다..ㅠㅠ 난 과탐보는데 과탐은 진짜 갈수록 문제가 극악으로 다다르는것 같아..그걸 내가 이겨낼 자신이 없다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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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나도 그렇게 알고있어 진짜 이번이 마지막 기회같은데 내 21살이 너무 아깝고 사실 아빠도 삼수 시켜줄거같지도 않은데ㅋㅋ헉 과탐 잘 몰라도 진짜 그럼 더 하기 힘들겠다ㅜㅜㅠㅠ수고했어 진짜 비록 열심히 한 만큼 결과는 못나왔어도 다른곳에서 열심히 한 거 보답받을거야 정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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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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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좀 쉬자 우리 누구보다 수고한걸 잘 아니까 우리가 노력해온걸 결과로 단정지을수 없으니까.. 사실 이렇게 말해도 나도 그게 안되긴해ㅋㅋㅋ그래도 수고했어ㅠㅠ논술 잘됐으면 좋겠다 재수때 열심히 한거 다 논술에서 돌려받길!!!난 내신도 안좋고 논술 준비도 안했고 무엇보다 최저 실패..^^로 논술도 못가 모의고사 기준 안전빵으로 가천대 썼는데 준비도 안 하고 특히 수학은 재수때부터 놨고 내신도 너무 안좋아서 보러가지도 못하겠다 어차피 떨어질거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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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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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열심히 한 거 다 보답받을거야 진짜ㅠㅠㅠ잘됐으면 좋겠다 정말.. 너무 수고 많았고 마음 추스리고 이제 그래도 수능 끝났는데 좀 즐기자 우리!! 열심히 한 거 너무 잘 아니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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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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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미안할게 뭐가 있어! 그래도 조금 힘내서 한번 보러가는게 낫지 않을까..? 나 오빠도 작년에 수능 망해서 최저도 못맞췄다고 생각하고 논술 보러 갔다가 예비 1번 받았거든..! 물론 그거 떨어져서 재수하고 같이 망했지만..그래도 한번 보러가는게 좋을거같아 너무 긴장하지말고ㅠㅠ나는 가천대 너무 가능성 없어서 접을 거 같아 그냥 누워만 있어 누구 만나지도 못하고.. 나도 전문대 갔다가 자퇴하고 재수한 거거든 너무 후회돼 그냥 다닐걸 지금은 거기도 못 가 진짜 죽고싶다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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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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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 무슨 마음인지 너무 잘 알아 자퇴 전으로 시간 되돌린다면 난 절대 자퇴 안 했을 거야 진짜 너무 후회돼 진짜로 후회라는 감정이 제일 무서운데 그걸ㅋㅋㅋㅋ진짜 너무 고생많았어ㅠㅠ나도 우울증 걸려서 밤마다 잠도 못 자고 매일 울고 그랬는데 결과가 이거라니 너무 속상하다 진짜ㅋㅋㅋㅋㅋ왜 나만 불행하게 살아야해ㅋㅋㅋ수시 붙을 거야 열심히 한 거 수시에서 대박날 거야 꼭 그랬으면 좋겠어ㅠㅠ나는 수시도 이제 없어서 그냥... 일단 죽고 싶은 마음부터 좀 이겨내려고 진짜 어제는 오빠랑 같이 자살하려고 했어 진짜..ㅠㅠㅠ막막하다 대학이 중요한 이 한국에서 내가 뭘 하면서 살아야 할까 그것도 이젠 삼수야 마지막 기회고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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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반수익 복학각이야 ㅋㅋ 하늘의 뜻ㅇ다 생각하게.. 이 정도로 했는데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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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열심히 했잖아 수고했어 정말로..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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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쓰니두 넘 수고했다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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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나도...나도 진짜... 나 ...어떡해 ㄴ짜...수능 이대로 나오면 삼수해도 잘나올지가 걱정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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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수고했어 지금 어떤 마음일지 너무 잘 알 거 같아서 정말..ㅜㅜ너무 무서워 삼수했는데 또 이번처럼 수능에서 망하면 그때 나는?ㅋㅋㅋ무서워 그냥 수능이 내 길이 아닌데 내가 잡고 있는 걸까봐 그래서 더욱 열심히 한다해도 또 망할까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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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진짜 너뮤 내마음... 믿고 있던 사탐마자 날 버렸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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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사탐도 떨어지고ㅋㅋㅋㅋ공부가 길이 아니면 다른 길을 찾아줘라 좀 우리같은 수험생이 뭘 하겠어 공부밖에 없지...에후 진짜 너무 속상하다 어제는 진짜 오빠한테 같이 자살하자 하고ㅋㅋㅋㅋㅋㅋ아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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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하...진짜 나 어쩌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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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에게
일단 좀 쉬고 생각하는게 어떨까ㅠㅠㅠ우리 둘다 지금 생각해봤자 다 부정적으로 생각할거같아 뭐 당연한거지만ㅠㅠ너무너무 수고 많았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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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쓰니야 그래도 고생많았어... 이번 시험은 솔직히 수험생들에게 최악이였다고 생각해. 웃으면서 평가원 뒤통수 쳤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영향이 커서... 나도 멘탈 흔들리지만 그래도 우리 그동안 고생많았어. 당분간은 일단 숨 좀 돌리자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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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익인이도 수고 많았어 정말.. 이럴거면 모의고사 왜 풀고 분석했지 차라리 사설 풀걸.. 내년에도 수능날에 딱 망할 수도 있는 거라 더 무섭다 진짜 내가 살아갈 이유도 모르겠긴한데 일단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좀 쉬려고.. 내가 뭘 잘했다고 쉬는 지 모르겠지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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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진짜 내 마음이랑 똑같다 나는 그냥 대학 점수 나오는대로 맞춰서 가거나 삼반수 하려고 했거든 근데 부모님은 내 의견 걍 듣지도 않고 삼수하래 열심히 했는데 삼수했을때 안 나오면? 그럼 난 어쩌지 차라리 나는 대학 점수 맞춰서 가는 애들이 더 부럽다 수능 하루만에 1년동안 노력했던게 물거품이 되니까 넘... 억울하고 살기 싫고 그래 ㅠㅠ 집에선 또 죄인 됐고 ㅋㅋㅋㅋㅋ 아 진짜 입시가 뭐라고 우릴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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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삼수해서 안 나오면? 난 어떡해ㅋㅋㅋ내 21살 어떡해 이미 20살은 버려졌는데ㅋㅋ공부가 길이 아닌데 내가 잡고 있는 거면 말이라도 해주지 내가 포기라도 하게 해주지 모고는 쉽게 내고 장난하나 진짜..맞아 나도 입시판 뜨고 그냥 맞춰서 가고 싶긴 한데 내가 현역때 점수 맞춰서 전문대 갔다가 바로 자퇴했거든 그거보면 삼수 아니면 답 없는 거 같긴 한데.. 성적 맞춰서 가는 사람도 너무 안타깝다 다 열심히 한 거니까ㅠㅠㅠ부모님께 이번에 가보겠다고 잘 말씀드려봐..ㅠㅠ나는 차라리 삼수 시켜주시면 좋겠다 진짜 죄인이야 죄인 적막만 맴돔 집에ㅋㅋㅋㅋㅋ+아빠의 한숨소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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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익아 우리 부모님 생각이랑 체인지 할래...? ㅋㅋㅋㅋㅋㅋ 어제 설득해봤는데 걍 벽이랑 대화하는 기분이였어 ㅋㅋㅋㅋㅋㅋㅋ 와우^__^ 쌩삼수각... 논술최저는 이미 박살 났고 정시는 그냥 내보라는데... 전문대 각이고 내 시간 너무 아깝고 20살 그냥 날리고 어제 눈물만 나더라 사람 쉽게 안 변한다는데 진짜 어쩌냐 죽을만큼 했는데도 그 때 또 안 나오면 어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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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러고 싶다 진짜ㅠㅠㅠㅠ익인이 부모님께서 어떤 마음이신지는 잘 알지만 그래도 악인이 생각도 있는 건데ㅠㅠㅠ너무 공감된다 내 20살 어떡해 이번에 보니까 노력만으로 되는게 아닌데 내년에도 이러면 어떡하지 나 글쓰는거 아닐까 삼수했는데 망했어 라고ㅋㅋㅋㅋㅋ너무 공감된다 진짜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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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나도 반수 망해서 잠도 안오고 너무 울어서 그냥 온 몸이 아프다 진짜ㅋㅋㅋㅋ 복학하기 죽어도 싫은데 그런다고 삼수하기는 무섭고 어제 수능 본 그 기억때문이라도 더 못하겠다는 생각 들더라 나이도 있고 현실적으로 삼수면 취직할때 나이도 스펙인 현실에... 여기까지가 내 한계인데 내가 스스로를 높게 생각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그 사실을 인정해야한다는게 무엇보다 괴롭고 그렇네ㅠㅠ 그래도 우리 수고했다 진짜.. 에휴 도대체 대학이 뭐라고 이제 20년 산 인생에 이런 기분을 느끼게 만드는건지 모르겠어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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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수고했어..ㅜㅜ나도 진짜 아무것도 안먹고 울어서 그냥 뚜드려 맞은 거 같이 온몸이 아파 우리 이제 좀 뭐라도 먹고 그러자..ㅎㅎ진짜 트라우마 생길 거 같아 그 특히 국어 영어 문제 풀 때 그 느낌 잊을 수가 없어 진짜로 내년에도 그런 느낌 들면 난 어쩌지 만약에 준비하다 내년 모의고사에서 그런 느낌 받으면 멘탈 갈려서 삼수도 망칠듯 진짜 우리한테 왜그래 20살밖에 안 살았잖아 왜 이렇게 힘들어야해 음 그리고 이건 나도 잘은 모르지만 어제 삼수 고민해서 타커뮤에 많이 물어봤는데 괜찮다고 삼수해도 25에 졸업이고 입학해서는 나만 늦은거같지만 아니라고 다들 이거 하고 싶고 저거하고 싶어서 휴학하고 자퇴하고 재입학하고 하면서 졸업 늦어진다고 n수로 입학 늦게해도 중요한게 아니라고 하더라고 뭐 나 위로하려고 그렇게 말해준 걸수도 있지만.. 진짜 나는 이정돈데 내가 나를 너무 높게 평가했나 나는 이정도밖에 안 되는 사람인가봐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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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작년 수능도 수학이 망해서 다시 한건데 어제 수학에서 문제가 막히니까 작년 기억이 떠오르면서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고 그때 아 더는 못하겠구나 생각이 확 들더라... 진짜 어제 본 수능시험 기억은 평생 갈 것 같아서 너무 끔찍해 그렇게 불안정한 상태로 본 시험은 처음이고 그게 하필 두번째 수능이라는게 화가 난다 기운차리자 뭐 좀 먹고!! 어떻게든 살 길은 있겠지 싶어서 해탈한 상태이기는 하지만 진짜 뭘 어쩌겠냐 싶어 이제 다 끝난건데 어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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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맞아 이게 한문제 한문제 다 중요하니까 문제 하나로 멘탈이 나가더리고 너무 당연한거야 진짜ㅠㅠㅠㅠ진짜 트라우마 생길 거 같아 당분간은 수능 기출 뭐 이런거 보지도 못하겠어 생각만 하면 눈물부터 나.. 내가 내년에 삼수해서 잘된다해도 이번 수능은 평생 못잊어 에휴 이렇게 얘기해봤자 뭐가 달라지겠어 진짜 다 끝났는데.. 그래도 기운 내자 우리 성적은 안 바뀔 건데 우리 기분이라도 바꿔야지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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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나도 지금 그래서 죽고싶다 나 6평 전과목 5개 9평 전과목 3개 틀려서 서울대 생각하고 있었는데 등급 32234야 영어 2등급 태어나서 처음받아보고 작년 등급이 41134인데 작년보다 못친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 내 일년 어디갔어 나 진짜 죽고싶어 생각만해도 암담해 이럴거면 재수 왜 했냐 삼수는 죽어도 못하겠단말이야 내 20살 이렇게 버렸는데 21살도 버리라고? 그리고 내가 일년 더 한다고 달라질것같지도 않아... 또 엄마도 너무 실망한거 보여서 미안하고 주위사람들도 다 나 공부 잘하는 줄 알고 엄청 응원해주고 선물도 많이 주고 했는데 민망해서 얼굴 어떻게 보냐..ㅎㅎ 그냥 죽고싶어 옷도 사고싶고 머리도 하고싶은데 엄마한테 말도 못꺼내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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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수고했어 정말ㅠㅠㅠ진짜 나도 영어 5등급ㅋㅋ맨날 1 아니면 2 떴어서 그 마음 잘 알아 진짜ㅠㅠㅠㅠㅠ다른 걸 떠나서 내 20살 내 1년이 너무 아까워 남들 놀 때 못 꾸미고 옷 입고 싶은 거 못 입고 츄리닝만 입으면서 하루종일 독서실에 쳐박혀있었어 밥도 시간 없으니까 비싼거 못먹고 거의 매일 인스턴트만 먹고 버텼는데 이게 뭐야 재수 왜 했지ㅋㅋㅋ진짜 우리 아빠도 실망을 넘어서 분노야 나는 몰라도 오빠는 익인이처럼 서울대 생각했었거든 못해도 서강대는 나왔는데 걔도 지금 그냥ㅋㅋㅋ진짜 민망해서 주변사람들도 못보겠어 응원한다고 밥사주고 선물 주고 그래서 수능 끝나고 잘봐서 갚을게~했는데 응 망했어 못 갚아ㅋㅋ 죽고싶어 내 20살 그리고 내 21살 어떡하지 나도 진짜ㅋㅋ옷도 사고 머리도 하고 싶어 하고 싶은 거 너무 많은데 말도 못 꺼내 그냥 죄인이야 내가 해온 게 있는데 결과는 죄인이라니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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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그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잠 오는거 참아가며 먹고싶은거 참아가며 하고싶은거 참아가며 내 20살 이렇게 날려보냈는데 죄인됐다 그냥...하 우리 어떡하니 나 지거국도 못갈수준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수능만 치면 점수가 이따구야 왜...작년도 9평 11122였는데 수능에서 저렇게 폭락한거걱든 그리고 나 이번에 느낌 진짜 좋아서 전날까지 아 진짜 잘칠거같다 생각하고 떨리지도 않았는데 잘치기는 개뿔이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년동안 죽어라 했는데 뭐가 달라진거같지도 않고 그냥 나만 죽어난다ㅜㅜㅜㅜ 그냥 눈물만나고 죽고싶어 도대체 나한테 왜 이래 나 국어 하루에 5시간씩했어 근데 국어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야? 그리고 나 작년 수능 영어 만점인데 올해는 이게뭐야 진짜 죽을까 엄마가 차라리 유학가라는데 나는 한국대학문화 즐기고싶단말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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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헐 나도ㅋㅋㅋㅋㅋ기분 좋았어 솔직히 수능 기대했다 정말 원하는 성적 나와서 집안에서 받아본적 없는 예쁨 받을줄 알았어 수능 끝나면 떵떵거리면서 나 하고 싶은 거 다 말하게 될 줄 알았고 그만한 자격있다고 생각했어 그만큼 열심히 했고 모의고사도 잘 나왔으니까ㅋㅋ근데 이게 뭐야 그냥 죄인이잖아.. 아 유학 그래도 지금까지 익인이가 해온게 있고 가능성도 있고 한국 대학도 가고싶은데 너무 아쉬울거같아ㅠㅠㅠ진짜 나도 밥 하루에 한끼먹으면서 공부했는데 참..ㅋㅋㅋ나도 지거국은 물론 전문대도 못가 작년에 하향으로 갔던 전문대도 못감 아 미쳤어ㅋㅋㅋㅋ진짜 우리 왜 그러냐 우리가 뭘 잘못했길래 남들 누리는거 못누리지 열심히 안 한 것도 모의고사 결과가 나빴던 것도 아니잖아 왜 우리한테 그러지 세상도 진짜 너무하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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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하 쓰니랑 너무 비슷해서 진짜 너무 눈물난다 우리 부둥켜 안고 한번 울자ㅜㅜㅜㅜ엉엉엉ㅇㅇ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엄마도 엄청 기대했고 수능만 끝나면 옷 왕창사고 코수술도 해줄게!! 막 이랬는데 코수술은 무슨 천원도 달라고 못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일년 더 하면 달라질까? 안달라질것같아 체력적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기만 할거같고 근데 또 스카이는 가고싶고 하 32234받은 애가 스카이타령이라니ㅋㅋㅋㅋㅋ 개그다 개그..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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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7에게
ㅠㅠㅠㅠ진짜 아 울었는데 또 눈물나 진짜 살면서 제일 많이 울었다ㅜ진짜ㅠㅠㅠ진짜 나도ㅋㅋㅋㅋ수술시켜달라해야지 뭐해달라해야지~했는데 응 용돈 받기도 미안해 500원짜리 아이스크림 사기도 미안해 그냥 ㄹㅇ 죄인이야ㅋㅋㅋㅋ진짜 일년하면 뭐가 달라질까 똑같으면 어쩌지 체력적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이번에도 그랬는데 그짓을 또 1년 더한다니까ㅋㅋㅋㅋ나도 스카이는 아니지만 내 목표대학인 동국대는 가고싶은데 55523뜬얘가 동국대ㅋㅋㅋㅋㅋ유먼가요?ㅎㅎ 진짜 너무 공감된다ㅋㅋㅋㅋㅋㅋㅋ아오 그리고 우리 오빠 보니까 학원 다닌다고 다 잘되는 것도 아니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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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글쓴이에게
생각도 안했던 집 앞에 학교들 찾아보고있는 내자신 비참해 비참해~~~~ 내가 잘 할 수 있는게 있을까ㅎㅎㅎ 없지 없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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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1에게
진짜 아 너무 눈물난다..ㅋㅋㅋㅋ아냐 잘하는거 있지 왜 없어 진짜 수능이 뭐라고 우릴 이렇게 힘들게 하냐 왜 우리 노력이 하루아침에 결정나는 결과로 판단되야돼 너무 억울하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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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글쓴이에게
남들은 결과만 보고 내 일년을 판단 하겠지 아닌데 진짜 아닌데 나 열심히했는데... 내 일년이 부정당하는느낌이야 나 방금 다시 매겨봣는데 영어 89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지도 마지막에 고쳐서 46...안고쳤으면 48인데 46점이 3등급 실화냐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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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쓰니야 내 작년의 모습이 쓰니랑 비슷해서 그러는데 학교 1학기 다니고 나서 휴학 가능한 학교로 우선 가서 삼반수 하는 거 어때? 나도 작년에 반수했는데 9월 기준 이화여대 이상 나왔다가 수능 국어 낮은 3 수학 1 영어 간신히 2 사탐 4 4떠서 그냥 학교 다시 갔다가 1학기때 학교 다니면서 알바한 돈으로 올해 다시 봤는데 작년보다 잘봤어 절대적인 공부량이 적었는데도. 진짜 내년이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고 힘들겠지만 다시 한 번만 더 도전해줘! 책 혹시 필요하면 내 책들 다 줄게 새 책 많아 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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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그냥 이번 성적으로 가기엔 너무 아쉬워 진짜 힘들겠지만 나는 쓰니가 한 번만 더 봤으면 좋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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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헉 그래도 너무 고마워ㅠㅠ사실 좀 너무 두려워 진짜 트라우마 생길 거 같아 영어는 벌써 생겼지만.. 근데 내가 삼수 고민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너무 힘들다고 자기도 삼수 했는데 더 떨어졌다고 재수때 갈 걸 그랬다고 후회하더라고 딱 나거든 그냥 현역때 4년제 갈걸..전문대 갔다가 자퇴하지 말걸.. 싶더라고 그리고 삼반수는 진짜 실패할 확률이 높을까봐.. 나도 그렇지만 우리 오빠가 2월부터 재종에서 미친듯이 해서 서울대 못해도 서강대까지는 갈 성적 나왔는데 43312 나왔어 현역때보다 못봤더라 그거보니까 너무 무서워ㅋㅋㅋㅋ나는 한 4월부터 시작했지만 걔는 2월부터 했는데도 망했잖아 그럼 반수면 더 망할까봐.. 근데 쌩삼수는 너무 무서워 진짜 한달 공부하는것도 힘든데 몇개월이냐 2월부터 한다면 약 10개월을ㅋㅋㅋ무엇보다 너무 무서워 했는데 안될까봐..익인이처럼 잘되면 너무 좋겠지만 내가 공부가 길이 아닌데 억지로 잡고 했다가 내년에 또 이러면 난 정말 답도 없거든ㅋㅋㅋㅋ근데 진짜 이성적으론 못가고 가고싶지도 않아 가봤자 자퇴할 거 뻔해 근데 쌩삼수는 무섭고 삼반수는 무섭고 걱정돼 쌩삼수도 걱정되지만 아 정말 그래도 고마워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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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우선은 대학 가면 한 3월까지는 학교 생활도 하고 21살 즐겨봐! 많이 지쳤을거야 그게 당연하기도 하고 ㅠㅠㅠ너무 수고했어 진짜..나도 삼반수 완전 성공한 건 아닌데 그래도 연륜에서 생기는 짬밥(?) 이거 있더라! 작년의 나도 그냥 수능때 망한 게 억울해서 오기로 무휴학 삼반수 할거야! 이랬는데 막상 오니까 너무 힘들더라고 과제하느랴 학교 다니느랴..근데 그냥 우선 6월 지나서부터 공부 다시 시작하려고 알바로 돈 악착같이 모았어. 공부한 내용 6개월 새 까먹었을 줄 알았는데 근데 또 다시 기억나더라 1학기 종강하고 나면 수능 딱 5-6개월 남는데 진짜 쓰니가 재수한 시간의 딱 절반이지만 효율적으로 잘 공부하면 더 잘 볼 수 있어! 한 번 고민해봐 ㅠㅠㅠ 오빠 분도 아마 쌩삼수 하시면서 시험장에서 이게 진짜 마지막 수능이여야 되는데 하는 부담감이 수능 성적의 원인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들어 ㅠㅠ우선 지금은 푹 쉬고 잘 생각해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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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ㅠ너무 고마워 그래도 삼수 하지 말라는 사람도 있었는데 이렇게 말해주니까 너무 고마워 지금 사실상 거의 삼수 확정이거든 아빠가 허락만 하시면.. 일단 대학을 갈지 안갈지 삼반수를 할지 삼수를 할지 아직 아무것도 모르지만 나 좀 쉬어도 될까 그때까지? 알바도 하고 술도 마시고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해도 될까? 지금 어제 점심 이후로 아무것도 안먹고 울기만 했어 내가 죄인같이 죄인이긴 하지만 내가 뭘 잘했다고 놀고 먹는지... 삼수 안하면 후회할거 같은데 하자니까 너무 무서워 결과가ㅋㅋ아무리 삼수하면서 얻는게 있다 해도 결과가 안좋으면 그말이 들리진 않잖아ㅠㅠㅠ좀 쉬고 생각할까..? 지금은 그냥ㅋㅋ죽고싶단 생각밖에 안들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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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글쓴이에게
응응 오히려 지금부터 공부 시작해도 잘 안되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서 다음 수능 되기도 전에 지쳐 ㅠㅠㅠ 술도 마시고 재밌게 우선은 놀아 즐기고! 충분히 쉰 거 같을 때 그때 다시 고민해봐😊 쓰니의 결정을 존중하고 응원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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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9에게
너무 고마워 그래도 삼수는 오반가 생각했는데 응원해주는 익인이 덕분에 조금 나아졌어♡♡진짜 고마워 항상 좋은 일만 있길 바라 나도 마음 잘 정리할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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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나도야.. 그냥 9급 공무원 준비할까 생각중 진짜 수능이 또 이렇게 뒤통수 칠줄 몰랐고 그게 무서워서 삼수 못하겠어... 진짜 답없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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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공무원 준비 할까 했는데 그것도 쉬운게 아니니까 오히려 더 어려우니까ㅠㅠㅠ 근데 직업도 직업이지만 나도 남들 누리는 대학생활 누리고 싶었어 내가 원하는 학교 가는 기쁨도 누리고 싶었어 이게 뭐야 근데.. 진짜 뒷통수 맞은 기분이야 열심히 안 한 게 아니잖아 우리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다 알잖아.. 삼수 너무 무섭다 진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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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와 이거 나다......... 난 9모때 싹다 2뜨고 겁나 자신있었는데 지금은 465155... 이럴거면 재수 왜했나싶고 전엔 쳐다도안봤던 학교들 입시요강 보고있는게 너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냥 허무해 눈 뜨자마자 지금 마음이 공허해 원래 이시간엔 공부하러 독서실 갔었는데 지금은 아무데도 안가고 신나게 놀고싶은데 수능 개말아먹어서 마음도 안서고 그냥 다 허무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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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나 아니야..?난 입시요강도 못보겠어 진짜 그럼 죽을 거 같아 진짜ㅋㅋㅋ작년에보지도 않던 학교도 못 갈 거 아냐 진짜 아ㅋㅋㅋㅋㄹㅇ허무해 나도 이시간에 독서실 갈 시간인데ㅋㅋㅋ지금 이시간에 엄청 신나게 놀 줄 알았는데 현실은 펑펑 울고 죄책감에 싸여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기 그냥 공허해 진짜 뭔가 텅 빈 거 같음ㅋㅋㅋㅋㅋ놀지도 못하겠어 죄인 주제에 뭘 해 내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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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다 막 위로해주는데 하나도 안들려.. 나도 오늘부터 놀 계획 세워뒀는데 현실은 그냥 진짜 죄인 돈만 많이 들어간 죄인이야.. 수능 하나로 이렇게 되는게 너무 슬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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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돈만 많이 들어간 죄인 이거 딱 나다 진짜로ㅋㅋㅋㅋ가족 빼고는 다 괜찮다는데 솔직히 뭐가? 망친 건 나고 내가 안 괜찮은데?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지만 우리한테는 대학이 전부야 지금ㅋㅋ놀 계획 다 세웠는데 취소하고 있어 진짜...죽고싶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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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진짜.. 쓰니야.. 지금은 어때..? 괜찮아..? 나는 왜이렇게 공허하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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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6에게
그냥 아까 또 울고 나서 찬찬히 생각해보니까 나는 삼수 말고 답이 없더라고 너무 무섭고 하기 싫지만 이번에 안하면 평생 후회할거같아 마지막이니까 진짜 공부하다 죽을만큼 해보려고 그래도 공허한건 어쩔수가 없다.. 진짜 허전해 뭔가 텅 빈거같아 익인이는 좀 어때..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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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글쓴이에게
나 너무 공허해.. 하도 울어서 이젠 눈물도 안나와 나는 삼수는 도저히 못하겠어서 반수로 하려고.. 그냥 점수를 떠나서 방향을 잃은 느낌이야 그냥 공허해 공허하다는 말 밖에 못하겠어.. 진짜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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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7에게
아진짜 무슨 마음인지 너무 잘알겠어 공허하다는게... 진짜 나도 뭘 잃어버린 느낌이야 내 1년을 날렸어 그것도 귀한 20살을.. 진짜 이시간에 이렇게 침대에 누워있는것도 어색한데 결과는 아..진짜 그냥 공허해 나도..나도 삼수 결정은 했지만 그냥 뭔가 익인이 말대로 방향을 잃은 느낌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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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나도 쓰니랑 똑같아.. 그래도 가족들이 갈 길은 많다고 이야기 많이 나눠주고 해서 진정은 했는데 오늘 아침에 책 그냥 바닥에다가 쌓아두는데 눈물나더라 이렇게까지 했는데.. 고생했다.. 하고ㅠㅠㅠ 지금까지 고생했고 나는 수능이랑 안맞나보다 내가 갈 길이 따로 있나보다 생각중이야ㅠㅠ 남 시선 신경 안쓰고 내가 하고싶은거 하려구 쓰니도 마음 잘 추스리고 화이팅해!! 응원할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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