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어에서 살아남은 애들

극최상위 1 (항상 100점이나 98점 나오는 친구들) 이랑 애매한 3~4등급 중에 잘찍은 애들이 최대수혜자인듯 .. 

나처럼1~2 왔다갔다 했던 친구들은 탈탈 털림.. 사바사겠지만 

아 이제 뭐하고사냐ㅠㅠㅠ

[익인1]

222 삼수각이야..

[글쓴이]

나도 재수각인데 엄마가 허락 안해준다ㅠㅠ

[익인2]

나도... 23 왔다갔다 하다가 문법 문학 잡고 수능 직전 푼 모고 다 1212 왔다갔다 했는데 개ㅐㅐㅐㅐㅐ망함

[익인3]

너무 어려워서 최상위권 제외하면 찍기싸움 되어버림 이게 평가원이 바라던 변별이었나..?ㅜ 진짜 ㅈ짜증나

[익인4]

ㄹㅇ 2뜨던 나 4뜬 거 실화냐

[익인5]

나돜ㅋㅋㅋㅋ 12왔다갔다했는데 이번에 간신히 3컷걸침...

[글쓴이]

이거완전나..아무리 떨어져도 2밑인적은 없었는데 지금 3~4임 가채점표 못써서 정확한 점수도 모름...ㅎㅎ

[익인6]

인정 저거 ㄹㅇ이다

[익인7]

ㄹㅇ 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익나익..

[익인8]

아 쓰니 댓글까지도 너무 공감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어만 가채점표 못써왔는데 아마 3,4.... 나도 올해 단한번도 2 밑으로 나와본적이 없다^^...........

[익인9]

난 개인적으로 1-2등급 애들의 시험 전략이 불리했던 시험이라고 생각함 내가 그 애들 중 한명니까 나로 설명을 해보자면 나는 그냥 시간내에 문제를 다 풀면 1등급이고, 다 못풀면 한지문 찍어서 1등급이나 2등급 왔다갔다 했던 사람임 나랑 비슷한 점수대의 사람을은 보통 시간내에 문제를 다 푸냐, 못푸냐에 목숨 걸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나는 아예 시험 전략을 화작문-비문학-문학 이렇게 푸는 방식으로 정했어 왜냐하면 비문학을 마지막에 풀어버리면 마음이 급해져서 5분에 풀지문도 마지막 5분안에 다 못풀기 때문에.. 그래야 시간내에 문제를 다 풀 확률이 높아지더라고 그리고 나는 이상하게 문학은 시간에 쫓길수록 정답률이 올라가더라고.. 근데 이번시험은 아예 기존 3,4등급 애들이 쓰는 전략 (본인이 취약한 제재 비문학 한두지문을 그냥 버려버리고 나머지 문제에 집중하는 전략) 이게 진짜 제대로 먹혔을 시험이라고 생각함 아 어쨌든 나는 국어 조졌고^^...... 지금 대충 내가 기억나는 답들로만 채점해봤을때 70 전후일것 같아...................... 국어만 잘봤어도 이놈의 논술 다 안보러가는거였는데.........

[익인11]

나 이미 삼수결정했다...ㅠ

[익인12]

삼반수각...알바 해서라도 해야지